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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영양학회 김현숙 고문, 국제영양과학연맹 차기 회장 선출

기사입력 2022.12.14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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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영양학회 김현숙 고문(숙명여대 식품영양학과 교수)

     

    한국영양학회 제31대 회장을 역임한 김현숙 숙명여대 식품영양학과 교수가 9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 국제영양과학연맹(International Union of Nutritional Sciences, IUNS) 정기총회에서 차기 회장으로 당선됐다.

    2022년 12월 6일부터 11일까지 일본 도쿄에서 개최된 제22차 국제영양과학연맹 국제학술대회 기간 중 열린 총회에서 차기 임원진이 선출됐으며 김현숙 교수는 IUNS 차기 회장으로 2025년까지 활동하게 되며, 이후 IUNS 회장직을 2029년까지 4년간 수행하게 된다.

    IUNS (International Union of Nutritional Sciences)는 1946년 영양학의 학문적 발전과 연구개발 증진을 목적으로 창립된 국제단체이며, 현재 전 세계 80여 개국의 영양학 관련 학·협회로 구성됐다.

    한국영양학회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1969년에 IUNS 회원으로 가입하면서 대륙 간 4년마다 개최되는 국제학술대회인 ‘International Congress of Nutrition (ICN)’에 학회 회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국내 영양학을 세계에 널리 알리고 전 세계 영양학자들과의 활발한 교류를 통해 영양학의 발전을 주도하고 있다.

    김현숙 교수는 “대한민국 영양학 발전의 위상을 세계에 널리 알리는 계기가 돼 영광으로 생각하며 다양한 국제영양문제 해결에 적극적으로 기여할 것을 다짐한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한국영양학회 개요

    한국영양학회의 설립목적은 1)국내 영양학의 발전, 2)국민 영양 증진 기여, 3)세계 영양학 발전에의 기여이며 사업으로는 1)국내 및 국제 영양학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영양 관련 연구 발표, 학술행사 개최, 학회지 및 국내외 학술문헌의 교환 사업, 2)식생활 개선 및 국민 영양 향상에 관한 사업: 한국인 영양권장량, 한국인 영양 섭취 기준 제/개정 사업, 3)영양에 관한 교육과 지식의 보급 및 지도 계몽 사업: 영양평가용 프로그램의 개발 및 식품·음식 DB 구축 및 정비, 4)학술활동의 진흥 및 보조 사업, 5)국제학술교류사업, 6)기타 이 학회의 목적 달성에 필요한 사업이 있다.

    언론연락처: 한국영양학회 사무국 윤지영 국장 02-3452-0431

    이 뉴스는 기업·기관·단체가 뉴스와이어를 통해 배포한 보도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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