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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온드림 스타트업 그라운드’ 5개년 비전 공개
현대자동차그룹과 현대차 정몽구 재단이 2027년까지 1000억원 규모 투자 지원, 스타트업 250개 육성, 일자리 6000개 창출을 통해 국내 스타트업 생태계 확장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일자리 창출 및 사회문제 해결에 적극 기여한다는 목표다.
현대차그룹과 현대차 정몽구 재단(이하 재단)은 30일 서울 명동에 있는 ‘온드림 소사이어티’에서 ‘H-온드림 오프닝 임팩트 데이’ 행사를 개최하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스타트업 육성 5개년 비전을 공개했다.
현대차그룹과 재단은 2012년부터 2020년까지 ‘H-온드림 사회적 기업 창업 오디션’, 2021년부터 ‘H-온드림 스타트업 그라운드’로 이어지는 스타트업 육성 사업을 지속해서 전개해 왔다.
특히 2021년부터는 임팩트 스타트업[1]을 대상으로 △예비 창업~법인 3년차 스타트업의 시장 검증을 지원하는 ‘H-온드림 A(Adaptive Incubating)’ 트랙 △연 매출 1억원 이상 스타트업의 성장 가속화를 지원하는 ‘H-온드림 B(Business Accelerating)’ 트랙 △현대차그룹과 협력해 환경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프로젝트를 지원하는 ‘H-온드림 C(Collective Environment Action)’ 트랙으로, 모집 단위를 세분화해 트랙별 맞춤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양사는 H-온드림 사회적 기업 창업 오디션과 H-온드림 스타트업 그라운드 사업으로 10년(2012년~2021년) 간 △스타트업 266개 육성 △일자리 4588개 조성이라는 성과를 거뒀으며, 이를 통해 청년 일자리 창출과 사회문제 해결에 크게 이바지해 왔다.
현대차그룹과 재단이 2023년부터 2027년까지 추진하는 H-온드림 스타트업 그라운드 5개년 비전은 육성부터 투자까지 규모를 대폭 늘린 것이 특징이다.
양사는 1000억원 규모의 투자 지원을 통해 임팩트 스타트업의 안정적인 성장을 도모한다. 또한 신규 펀드를 조성해 150억원을 직접 투자하고 IR 지원, 인베스터 데이 개최 등을 통해 850억원의 투자를 유치한다. 이를 통해 임팩트 스타트업이 초기 자금 부족으로 인한 어려움을 이겨내고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한다.
현대차그룹과 재단은 스타트업 250개 육성을 통한 국내 스타트업 생태계의 저변 확대를 위해서도 노력한다. 고용 성과가 우수한 임팩트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일자리 특화 트랙을 신설하는 등 신규 선발되는 스타트업 수를 2021년 기준 연간 28개(2021년 기준)에서 2023년부터 연간 50개로 대폭 늘려 더 많은 임팩트 스타트업에 기회가 부여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아울러 새롭게 육성되는 임팩트 스타트업을 통해 신규 일자리 6000개가 창출될 수 있도록 돕는다. 양사는 경영과 인적자원(HR) 관리 등 선발된 임팩트 스타트업의 역량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공동 채용박람회를 마련하는 등 우수 인력을 적극적으로 채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앞으로 5년간 진행되는 사업에서는 환경 관련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임팩트 스타트업의 참여를 늘리고, 해당 프로젝트가 장기적으로 지속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인센티브를 지원하는 등 환경 부문의 성과를 강화할 계획이다.
현대차그룹과 재단은 이 같은 비전을 통해 H-온드림 스타트업 그라운드가 일자리 창출과 사회문제 해결에 있어 지속적인 역할을 담당하는 사회혁신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권오규 현대차 정몽구 재단 이사장은 인사말에서 “현대차 정몽구 재단은 설립자이신 정몽구 명예회장의 기업가 정신과 도전 정신이 본 사업을 통해 청년 창업가 여러분들에게 전해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은 축사를 통해 “사회적기업 모델은 나눔과 협력의 가치를 바탕으로 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선순환 경제를 지향하는 혁신적 성장 모델”이라며 “신산업 부문의 사회적기업을 발굴·지원하고 사회적 가치평가 중심의 지원체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영운 현대차그룹 사장은 “새로운 도약을 앞둔 H-온드림 스타트업 그라운드와 함께 더 많은 임팩트 스타트업이 탄생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지금처럼 세상을 바꾸는 눈부신 변화를 함께 만들어 가자”고 강조했다.
이 날 행사에서는 3월부터 약 3개월 간의 모집 및 심사를 거쳐 2022년 신규 선발된 10기 A, B 트랙 25개 펠로[2]들이 소개됐으며 △라이프에디트 방은혜 대표 △주차장만드는사람들 김성환 대표 △메디라운드 신영종 대표 등 10기 주요 펠로 대표 3인이 사업 비전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라이프에디트 : 암전 뮤지컬을 통한 장애인식 개선 및 시각장애인 공연콘텐츠 확산
·주차장만드는사람들 : 지역주차장 공유 플랫폼 앱 ‘주만사’ 개발 및 운영
·메디라운드 : 외국인 의료 통역 전문 서비스 제공 및 다문화 가정 일자리 창출
현대차그룹과 재단은 자금 지원, 컨설팅, 투자유치 등 다양한 비즈니스 육성 플랫폼을 제공해 선발된 펠로들이 안정적으로 사업을 전개하고 시장에 자리잡을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10기 발표에 앞서 △닥터노아 박근우 대표 △밸리스 서정남 대표 △두브레인 최예진 대표 등 1~9기 주요 펠로 대표들이 창업 사례를 공유했으며, 행사장 입구에는 닥터노아 등 1~9기 출신 6개 펠로들의 제품이 전시됐다.
·닥터노아 : 친환경 대나무 칫솔 및 비건 인증 치약 개발 및 판매
·밸리스 : 농수산물 업사이클링으로 친환경 반려동물 식품 제조
·두브레인 : 모바일 앱 기반 발달 장애 아동 인지 치료용 디지털 프로그램 개발
현대차그룹은 국내 최장, 최대 규모의 임팩트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인 H-온드림 스타트업 그라운드를 지속해서 발전시켜 나갈 것이며, 일자리 창출을 적극 지원하고 사회문제 해결에 앞장서는 등 기업의 사회적 역할과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1] 임팩트 스타트업은 사회문제를 해결함으로써 사회적 영향력과 수익을 동시에 창출하는 스타트업을 의미한다.
[2] 펠로는 ‘H-온드림 사회적 기업 창업오디션’ 및 ‘H-온드림 스타트업 그라운드’를 통해 선발된 스타트업을 의미한다.
언론연락처: 현대자동차·기아 커뮤니케이션센터 02-3464-2102∼2113
이 뉴스는 기업·기관·단체가 뉴스와이어를 통해 배포한 보도자료입니다.
현대차그룹과 현대차 정몽구 재단(이하 재단)은 30일 서울 명동에 있는 ‘온드림 소사이어티’에서 ‘H-온드림 오프닝 임팩트 데이’ 행사를 개최하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스타트업 육성 5개년 비전을 공개했다.
현대차그룹과 재단은 2012년부터 2020년까지 ‘H-온드림 사회적 기업 창업 오디션’, 2021년부터 ‘H-온드림 스타트업 그라운드’로 이어지는 스타트업 육성 사업을 지속해서 전개해 왔다.
특히 2021년부터는 임팩트 스타트업[1]을 대상으로 △예비 창업~법인 3년차 스타트업의 시장 검증을 지원하는 ‘H-온드림 A(Adaptive Incubating)’ 트랙 △연 매출 1억원 이상 스타트업의 성장 가속화를 지원하는 ‘H-온드림 B(Business Accelerating)’ 트랙 △현대차그룹과 협력해 환경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프로젝트를 지원하는 ‘H-온드림 C(Collective Environment Action)’ 트랙으로, 모집 단위를 세분화해 트랙별 맞춤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양사는 H-온드림 사회적 기업 창업 오디션과 H-온드림 스타트업 그라운드 사업으로 10년(2012년~2021년) 간 △스타트업 266개 육성 △일자리 4588개 조성이라는 성과를 거뒀으며, 이를 통해 청년 일자리 창출과 사회문제 해결에 크게 이바지해 왔다.
현대차그룹과 재단이 2023년부터 2027년까지 추진하는 H-온드림 스타트업 그라운드 5개년 비전은 육성부터 투자까지 규모를 대폭 늘린 것이 특징이다.
양사는 1000억원 규모의 투자 지원을 통해 임팩트 스타트업의 안정적인 성장을 도모한다. 또한 신규 펀드를 조성해 150억원을 직접 투자하고 IR 지원, 인베스터 데이 개최 등을 통해 850억원의 투자를 유치한다. 이를 통해 임팩트 스타트업이 초기 자금 부족으로 인한 어려움을 이겨내고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한다.
현대차그룹과 재단은 스타트업 250개 육성을 통한 국내 스타트업 생태계의 저변 확대를 위해서도 노력한다. 고용 성과가 우수한 임팩트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일자리 특화 트랙을 신설하는 등 신규 선발되는 스타트업 수를 2021년 기준 연간 28개(2021년 기준)에서 2023년부터 연간 50개로 대폭 늘려 더 많은 임팩트 스타트업에 기회가 부여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아울러 새롭게 육성되는 임팩트 스타트업을 통해 신규 일자리 6000개가 창출될 수 있도록 돕는다. 양사는 경영과 인적자원(HR) 관리 등 선발된 임팩트 스타트업의 역량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공동 채용박람회를 마련하는 등 우수 인력을 적극적으로 채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앞으로 5년간 진행되는 사업에서는 환경 관련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임팩트 스타트업의 참여를 늘리고, 해당 프로젝트가 장기적으로 지속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인센티브를 지원하는 등 환경 부문의 성과를 강화할 계획이다.
현대차그룹과 재단은 이 같은 비전을 통해 H-온드림 스타트업 그라운드가 일자리 창출과 사회문제 해결에 있어 지속적인 역할을 담당하는 사회혁신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권오규 현대차 정몽구 재단 이사장은 인사말에서 “현대차 정몽구 재단은 설립자이신 정몽구 명예회장의 기업가 정신과 도전 정신이 본 사업을 통해 청년 창업가 여러분들에게 전해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은 축사를 통해 “사회적기업 모델은 나눔과 협력의 가치를 바탕으로 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선순환 경제를 지향하는 혁신적 성장 모델”이라며 “신산업 부문의 사회적기업을 발굴·지원하고 사회적 가치평가 중심의 지원체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영운 현대차그룹 사장은 “새로운 도약을 앞둔 H-온드림 스타트업 그라운드와 함께 더 많은 임팩트 스타트업이 탄생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지금처럼 세상을 바꾸는 눈부신 변화를 함께 만들어 가자”고 강조했다.
이 날 행사에서는 3월부터 약 3개월 간의 모집 및 심사를 거쳐 2022년 신규 선발된 10기 A, B 트랙 25개 펠로[2]들이 소개됐으며 △라이프에디트 방은혜 대표 △주차장만드는사람들 김성환 대표 △메디라운드 신영종 대표 등 10기 주요 펠로 대표 3인이 사업 비전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라이프에디트 : 암전 뮤지컬을 통한 장애인식 개선 및 시각장애인 공연콘텐츠 확산
·주차장만드는사람들 : 지역주차장 공유 플랫폼 앱 ‘주만사’ 개발 및 운영
·메디라운드 : 외국인 의료 통역 전문 서비스 제공 및 다문화 가정 일자리 창출
현대차그룹과 재단은 자금 지원, 컨설팅, 투자유치 등 다양한 비즈니스 육성 플랫폼을 제공해 선발된 펠로들이 안정적으로 사업을 전개하고 시장에 자리잡을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10기 발표에 앞서 △닥터노아 박근우 대표 △밸리스 서정남 대표 △두브레인 최예진 대표 등 1~9기 주요 펠로 대표들이 창업 사례를 공유했으며, 행사장 입구에는 닥터노아 등 1~9기 출신 6개 펠로들의 제품이 전시됐다.
·닥터노아 : 친환경 대나무 칫솔 및 비건 인증 치약 개발 및 판매
·밸리스 : 농수산물 업사이클링으로 친환경 반려동물 식품 제조
·두브레인 : 모바일 앱 기반 발달 장애 아동 인지 치료용 디지털 프로그램 개발
현대차그룹은 국내 최장, 최대 규모의 임팩트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인 H-온드림 스타트업 그라운드를 지속해서 발전시켜 나갈 것이며, 일자리 창출을 적극 지원하고 사회문제 해결에 앞장서는 등 기업의 사회적 역할과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1] 임팩트 스타트업은 사회문제를 해결함으로써 사회적 영향력과 수익을 동시에 창출하는 스타트업을 의미한다.
[2] 펠로는 ‘H-온드림 사회적 기업 창업오디션’ 및 ‘H-온드림 스타트업 그라운드’를 통해 선발된 스타트업을 의미한다.
언론연락처: 현대자동차·기아 커뮤니케이션센터 02-3464-2102∼2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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