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라이프가 디지털 치매, 건망증 등 집중력과 기억력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들을 위해 MIT 뇌과학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한 ‘16분할 사진 두뇌향상법’을 담은 ‘보기만 해도 머리가 좋아지는 이상한 책’을 출간했다.
보기만 해도 머리가 좋아지는 이상한 책 저자 요시노 구니아키는 ‘남녀노소 누구나 16분할 사진으로 훈련하면 좋아질 수 있음’을 강조한다. 그는 일본 두뇌 계발 분야 권위자로 수십 년간 MIT 뇌과학 연구 바탕의 ‘16분할 사진 두뇌 향상법’을 개발해 일본 최고의 집중력, 기억력 강사로 인정받았다. 이 방법으로 합격률이 35% 내외에 불과했던 재무 설계사 자격증 대비반을 개설해 하루 만에 합격률을 89%로 끌어올렸다. 토익 대비반을 개설해 토익 점수가 500점대에 불과한 수강생의 점수를 9주 만에 150점을 올리고, 가벼운 치매로 진단받은 수강생을 800점 수준으로 올리는 등 수많은 강의 실적을 쌓았다.
책에는 저자가 임상에서 실험한 방법 가운데 집중력과 뇌를 자극하는 가장 효과적인 사진 30점을 모았고, 방법도 매우 쉽다. 하루에 사진 1장을 1분씩 보기만 하면 된다. 순서에 상관없이 해보고 싶은 사진을 고르고 문제를 풀면 된다. 문제를 보지 않은 상태에서 사진을 보고 잘 관찰하고, 기억했다가 뒷면의 문제를 풀면 되는 방식이기 때문에 간단하게 즐기며 할 수 있다. ‘16분할 사진 트레이닝’ 외에도 ‘검지 트레이닝’, ‘한자 트레이닝’, ‘이미지화 트레이닝’ 등 다른 두뇌 향상법도 함께 소개하고 있다. 책에서 소개하는 간단하고 쉬운 두뇌 향상법으로 독자들은 빠르면 1주일 안에도 놀라운 집중력 향상 효과를 직접 느낄 수 있다.
‘사진을 보는 것만으로도 정말 머리가 좋아질까’란 의문을 가지는 사람도 있다. 우리는 흔히 무언가를 잊어버렸을 때 ‘왜 잊어버렸을까’를 생각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저자에 따르면, 그 인식 자체가 잘못됐다. 우리가 무엇인가를 잊어버리는 진짜 원인은 ‘기억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카드를 어디에 뒀는지 기억이 나지 않는 이유는 사실은 기억이 나지 않는 것이 아니라 카드를 놓는 자기 행동에 집중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즉 기억력은 ‘행동에 대한 집중력’이라고 저자는 주장한다. ‘행동에 대한 집중력’ 저하의 해결책으로 저자는 ‘16분할 사진’을 제시한다. 사진을 16분할로 나눠 한 칸씩 집중해서 보는 것으로 ‘행동에 대한 집중력’을 과학적으로 높이는 획기적 방법이다.
모든 것이 디지털화한 현대 사회에서 하나에만 집중하기 어려운 것은 너무도 당연하다. 유튜브, 인스타그램, 넷플릭스 등 시간은 한정적이지만, 자신의 집중력을 빼앗아 가려는 것들은 곳곳에 많다. 정해진 시간만큼은 해야 할 일에 집중하고 싶다면 근육을 단련하듯 두뇌를 훈련해야 한다. 이제부터 스마트폰은 잠시 멀리 두고 보기만 해도 머리가 좋아지는 이상한 책을 통해 즐겁게 게임을 하듯 사진을 이용한 두뇌 트레이닝을 시작하길 권한다.
업무에 집중하지 못하고 방금 본 기사 내용도 잊어버리는 직장인들, 노화로 인한 집중력, 기억력 감퇴에 불안을 느끼는 사람들, 내신, 수능, 자격증 등 각종 시험 공부를 하는 학생들, 깜빡하는 부모님의 뇌 건강을 걱정하는 자녀까지 ‘보기만 하면 머리가 좋아지는 초간단 집중력 워크북’으로 달라진 뇌를 경험할 수 있다.
북라이프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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