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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연구원, ‘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 통계로 살펴본 충청남도 연안의 사회·환경 변화’ 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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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경제 뉴스

충남연구원, ‘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 통계로 살펴본 충청남도 연안의 사회·환경 변화’ 펴내

어업 인구는 ‘감소’하고, 어가 고령비는 ‘증가’
귀어업인·수산물 어획고는 각각 ‘증가’, 연안 해역 수질은 ‘개선’
충남연구원 “도내 어업 인구 감소, 고령화 해소 위한 정책 마련 시급해”

충남연구원이 10년간 충남 도내 연안의 사회·환경 변화를 다각적으로 분석한 인포그래픽을 제작·발표했다(전국 및 충남 어가 규모 증감 현황)

 

충남연구원(원장 유동훈)이 10년간(2011년~2021년 기준) 충남 도내 연안의 사회·환경 변화를 다각적으로 분석한 결과를 인포그래픽으로 제작해 발표했다고 11일 밝혔다.

최근 충남연구원 기후변화대응연구센터 윤종주 센터장을 비롯한 연구진은 “최근 10년간 도내 연안 사회, 연안 이용, 연안 생태 환경 분야에 대한 주요 통계지수의 변화 분석 결과를 토대로 충청남도 연안 지역의 지속 가능한 발전 전략을 제시하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자료에 따르면, 충청남도 연안을 접하는 7개 시군의 인구는 10년간 평균 7.0% 증가했으나, 연안을 접하는 읍면동 지역의 인구만 분석한 결과, 오히려 11.3%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안을 접하는 읍·면·동의 인구 고령비는 10년간 평균 10.5% 증가해 연안 시군 전체 고령비 평균 증가율 4.4%보다 2배 이상 높은 수준인 것으로 분석됐다.

또한 2020년 기준 충남도 어가 고령비는 평균 45.2%로, 이는 전국 어가 고령비 평균(36.0%)보다 9.2% 높다. 즉 도내 어업인 100명 중 45명이 65세 이상이란 의미다.

연구진은 10년간 도내 어업 인구는 절반(-49.9%)으로, 어업 가구 수도 41.2% 감소하는 등 어촌사회의 인구 감소와 고령화 문제는 더욱 심각해질 것으로 보이며, 그나마 귀어업인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추세여서 이들을 위한 다양한 귀어·귀촌 정책도 지속적으로 추진돼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어업 세력의 감소 추세에도 충남의 어업 생산고와 생산 금액은 완만한 증가세로 나타났으며, 해양 환경은 다양한 보전 정책 추진을 통해 깨끗한 수준으로 유지되고 있었다.

연구진은 “도내 수산물의 어획고 및 생산 금액은 지난 10년 전보다 24.7%, 6.7% 각각 증가했고, 어업 건수 및 어업권 면적의 증가세로 볼 때, 충남도는 잡는 어업에서 기르는 어업으로 전환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충남도 연안 해역의 수질은 점점 좋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충남의 수질평가지수(WQI, Water Quality Index)는 82.9%가 ‘좋음’과 ‘매우 좋음’을 보였다. 다만 금강하구의 해역만 ‘나쁨’과 ‘매우 나쁨’으로 나와 이를 해소하기 위한 정책 마련이 필요할 것으로 내다봤다.

또한 도내 해양 쓰레기 수거 실적은 2020년 기준 1만5620톤(전국 대비 11.3%)으로 전남, 경남에 이어 많은 수거 실적을 거두고 있는 것으로 집계되는 등 해양 쓰레기 제로화를 위한 사업들을 지속적으로 추진 중이다.

연구진은 “지속 가능한 충청남도 연안 지역 및 어촌사회의 발전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어업 인구 감소에 따른 대응책 마련이 시급하다”며 “어촌계 진입 장벽 완화 및 귀어귀촌 활성화 지원, 어촌6차산업 활성화를 통한 생산성 향상 기반 마련, 수산업 여건 개선 및 어촌 소득 기반 확충, 연안 하구 및 갯벌 환경 개선 등 어촌 정주 여건을 강화하기 위한 정책 지원이 꼭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충남연구원 개요

충남연구원은 1995년 6월 충청남도와 16개 시·군이 충남의 발전과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공동 출연해 설립한 종합정책연구기관이다(현재 15개 시·군). 이에 연구원은 충청남도 및 시군의 중장기 발전 및 지역경제 진흥, 지방행정과 관련된 정책 과제의 체계적인 연구와 개발 등에 대한 전문적·체계적인 조사 분석, 연구 활동을 통해 각종 정책을 개발·제시하고 있다. 현재 ‘더 행복한 미래를 여는 충남연구원’을 새로운 비전으로 삼고 연구에 매진하고 있다.

언론연락처: 충남연구원 기획경영실 정봉희 홍보팀장 041-840-1192

이 뉴스는 기업·기관·단체가 뉴스와이어를 통해 배포한 보도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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