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15 (금)

  • 맑음속초26.1℃
  • 맑음23.9℃
  • 맑음철원22.2℃
  • 맑음동두천23.0℃
  • 맑음파주22.6℃
  • 구름많음대관령19.3℃
  • 맑음춘천23.5℃
  • 구름조금백령도22.6℃
  • 구름많음북강릉24.4℃
  • 구름많음강릉28.1℃
  • 구름많음동해26.1℃
  • 구름조금서울25.2℃
  • 구름조금인천24.2℃
  • 구름조금원주24.1℃
  • 맑음울릉도27.4℃
  • 구름조금수원23.0℃
  • 구름조금영월22.4℃
  • 구름많음충주23.7℃
  • 구름조금서산24.3℃
  • 구름조금울진25.3℃
  • 구름많음청주27.0℃
  • 구름조금대전26.1℃
  • 맑음추풍령24.6℃
  • 맑음안동24.5℃
  • 맑음상주26.2℃
  • 맑음포항27.5℃
  • 맑음군산26.1℃
  • 맑음대구26.1℃
  • 맑음전주26.4℃
  • 맑음울산26.3℃
  • 맑음창원26.0℃
  • 맑음광주26.1℃
  • 맑음부산27.3℃
  • 맑음통영25.0℃
  • 맑음목포26.2℃
  • 맑음여수26.3℃
  • 맑음흑산도25.7℃
  • 맑음완도25.3℃
  • 맑음고창24.7℃
  • 맑음순천23.0℃
  • 구름조금홍성(예)24.7℃
  • 구름많음24.5℃
  • 맑음제주27.3℃
  • 맑음고산25.6℃
  • 맑음성산25.3℃
  • 맑음서귀포26.5℃
  • 맑음진주23.2℃
  • 구름조금강화22.2℃
  • 맑음양평23.5℃
  • 맑음이천23.0℃
  • 맑음인제22.5℃
  • 구름조금홍천23.8℃
  • 맑음태백22.1℃
  • 구름조금정선군21.8℃
  • 구름조금제천21.4℃
  • 구름많음보은23.5℃
  • 구름많음천안23.1℃
  • 구름조금보령24.9℃
  • 구름많음부여24.6℃
  • 구름많음금산24.7℃
  • 구름조금24.6℃
  • 맑음부안25.3℃
  • 맑음임실23.2℃
  • 맑음정읍25.1℃
  • 맑음남원24.9℃
  • 맑음장수21.7℃
  • 맑음고창군24.3℃
  • 맑음영광군24.7℃
  • 맑음김해시26.5℃
  • 맑음순창군23.8℃
  • 맑음북창원27.0℃
  • 맑음양산시25.7℃
  • 맑음보성군25.0℃
  • 맑음강진군24.8℃
  • 맑음장흥24.0℃
  • 맑음해남24.2℃
  • 맑음고흥24.3℃
  • 맑음의령군23.8℃
  • 맑음함양군23.6℃
  • 맑음광양시25.9℃
  • 맑음진도군24.5℃
  • 맑음봉화20.9℃
  • 맑음영주21.9℃
  • 구름조금문경
  • 맑음청송군23.0℃
  • 구름조금영덕26.0℃
  • 맑음의성23.8℃
  • 구름조금구미25.1℃
  • 맑음영천25.0℃
  • 맑음경주시25.3℃
  • 맑음거창23.1℃
  • 맑음합천24.6℃
  • 맑음밀양26.2℃
  • 맑음산청23.8℃
  • 맑음거제24.9℃
  • 맑음남해25.1℃
  • 맑음25.8℃
기상청 제공
Shoppy 로고
[농촌진흥청]동짓날 영양 가득 팥 한 그릇으로 몸 보하세요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정책 정부 일반

[농촌진흥청]동짓날 영양 가득 팥 한 그릇으로 몸 보하세요



- 비타민, 칼륨, 사포닌 풍부해 겨울철 건강 챙길 수 있어 -

 우리나라는 예부터 동짓날에 팥죽을 만들어 나눠 먹는 풍습이 있다. 동지 팥죽은 귀신을 쫓고 무병장수를 기원하는 의미가 있다. 먹거리가 부족한 겨울에 영양분이 풍부한 팥으로 양분을 보충하라는 선인들의 지혜도 담겨 있다.

 농촌진흥청(조재호 청장)은 22일 동지(冬至)를 맞아 팥죽과 팥수프 만드는 방법과 팥의 건강 기능 성분을 소개했다. 

 △팥죽= 팥은 크기가 크고 광택이 나며 흰색 띠가 뚜렷한 것을 고른다. 팥을 깨끗이 씻어 물을 넣고 끓이다 한소끔 끓어오르면 물만 버린다. 다시 물을 붓고 팥이 부드럽게 으깨질 때까지 삶는다. 삶은 팥을 체에 내려 껍질을 걸러내고 내린 앙금에 팥 삶은 물을 부어 끓인다. 준비해 둔 새알심을 넣어 함께 끓여 익힌다. 새알심 반죽에 폴리페놀 성분이 풍부한 수수를 넣으면 더욱 풍부한 영양성분을 섭취할 수 있다. 팥죽이 완성되면 기호에 따라 소금이나 설탕을 넣는다.

 △팥수프= 한 김 식힌 삶은 팥을 우유 1컵과 함께 곱게 갈아 냄비에 옮겨 담는다. 여기에 우유 1컵을 더 붓고 소금과 설탕으로 간을 맞춘 뒤 주걱으로 저어가며 끓이다가 되직해지면 접시에 옮겨 담는다. 

 따뜻한 팥 음식은 활동량이 떨어지는 겨울철에 쉽게 피로해지는 우리 몸을 보호해 건강을 챙길 수 있는 영양식이다. 팥에는 비타민, 칼륨과 사포닌 함량이 풍부해 몸의 부기와 노폐물 제거, 노화 예방에 도움을 준다. 곡류 중 비타민 비(B)1 함유량이 가장 많으며 인, 철분, 니코틴산, 칼슘 등 다양한 영양소가 들어 있다. 

 농촌진흥청은 팥을 활용한 다양한 건강 영양식을 접할 수 있도록 소비자 입맛과 추세에 맞는 ‘홍언’, ‘홍진’, ‘아라리’, ‘홍다’, ‘홍미인’, ‘검구슬’ 등 다양한 팥 품종을 개발해 보급하고 있다. 

 농촌진흥청 밭작물개발과 김춘송 과장은 “추운 겨울,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따뜻한 팥죽 한 그릇 드시고 희망찬 한 해를 맞이하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자료제공 :(www.korea.kr)]




포토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