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4.21 (월)

  • 맑음속초13.5℃
  • 맑음18.3℃
  • 맑음철원19.4℃
  • 구름조금동두천21.3℃
  • 구름조금파주17.8℃
  • 맑음대관령18.4℃
  • 맑음춘천18.6℃
  • 맑음백령도13.4℃
  • 구름조금북강릉18.2℃
  • 구름조금강릉19.3℃
  • 맑음동해17.0℃
  • 맑음서울20.3℃
  • 구름조금인천20.2℃
  • 맑음원주21.0℃
  • 맑음울릉도14.5℃
  • 구름많음수원20.1℃
  • 맑음영월19.7℃
  • 맑음충주20.5℃
  • 맑음서산20.3℃
  • 맑음울진15.7℃
  • 구름조금청주21.6℃
  • 구름조금대전21.2℃
  • 흐림추풍령18.3℃
  • 구름많음안동17.3℃
  • 흐림상주15.6℃
  • 구름많음포항14.6℃
  • 맑음군산21.6℃
  • 구름많음대구16.6℃
  • 구름조금전주22.7℃
  • 구름많음울산16.8℃
  • 구름많음창원19.8℃
  • 구름조금광주21.7℃
  • 구름조금부산18.1℃
  • 구름많음통영18.2℃
  • 구름많음목포20.3℃
  • 흐림여수16.5℃
  • 흐림흑산도13.3℃
  • 흐림완도16.2℃
  • 구름많음고창21.7℃
  • 흐림순천16.7℃
  • 구름조금홍성(예)21.2℃
  • 구름조금21.2℃
  • 맑음제주21.8℃
  • 맑음고산21.5℃
  • 흐림성산15.9℃
  • 흐림서귀포17.1℃
  • 흐림진주18.6℃
  • 맑음강화20.0℃
  • 구름조금양평19.3℃
  • 맑음이천19.9℃
  • 맑음인제16.5℃
  • 맑음홍천18.3℃
  • 맑음태백18.7℃
  • 맑음정선군16.3℃
  • 맑음제천19.1℃
  • 맑음보은18.3℃
  • 맑음천안20.1℃
  • 구름많음보령22.0℃
  • 맑음부여20.8℃
  • 구름많음금산20.9℃
  • 구름많음21.3℃
  • 맑음부안22.5℃
  • 맑음임실20.6℃
  • 맑음정읍22.9℃
  • 구름많음남원21.4℃
  • 구름많음장수20.4℃
  • 구름많음고창군22.8℃
  • 구름많음영광군20.9℃
  • 맑음김해시20.7℃
  • 구름많음순창군21.2℃
  • 구름많음북창원20.4℃
  • 맑음양산시19.5℃
  • 구름많음보성군19.7℃
  • 흐림강진군17.9℃
  • 흐림장흥17.9℃
  • 구름조금해남18.6℃
  • 흐림고흥18.9℃
  • 흐림의령군18.3℃
  • 흐림함양군19.6℃
  • 구름많음광양시19.1℃
  • 구름많음진도군19.3℃
  • 맑음봉화17.7℃
  • 흐림영주16.4℃
  • 흐림문경14.8℃
  • 맑음청송군19.2℃
  • 맑음영덕16.6℃
  • 맑음의성19.5℃
  • 흐림구미18.0℃
  • 구름조금영천18.3℃
  • 구름많음경주시17.7℃
  • 흐림거창16.8℃
  • 흐림합천16.8℃
  • 구름많음밀양18.6℃
  • 흐림산청19.3℃
  • 구름많음거제15.6℃
  • 흐림남해17.8℃
  • 맑음20.5℃
기상청 제공
Shoppy 로고
서울연구원, 여건 변화에 대응하는 국토계획법과 서울 도시계획체계 개선 논의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울연구원, 여건 변화에 대응하는 국토계획법과 서울 도시계획체계 개선 논의

서울연구원, 연구성과확산 3차 세미나 ‘여건변화에 대응하는 국토계획법 및 서울의 도시계획’ 개최
13일(화) 오후 3시 서울연구원 대회의실, 유튜브 실시간 중계 동시 진행
서울 도시계획 3단 체계(도시기본계획-생활권계획-관리계획) 성과 및 과제 진단
도시기본계획 역할 명확화·특정지역계획 기능 강화·생활권계획의 성격 재설정 등 제안
향후 여건 변화에 대응하고 서울시 특성에 부합하는 도시계획체계 개선 방향 논의

서울연구원이 ‘여건변화에 대응하는 국토계획법 및 서울의 도시계획’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

 

서울연구원(원장 박형수)이 12월 13일(화) 오후 3시 서울연구원 대회의실에서 ‘여건변화에 대응하는 국토계획법 및 서울의 도시계획’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서울연구원 2022년 연구 성과 확산을 위해 세 번째로 개최되는 세미나이며, 2023년 1월까지 총 5회에 거쳐 연속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3차 서울연구원 연구성과확산 세미나는 올해 기획주제로 선정한 ‘도시계획체계’와 관련해 제도 개선을 위해 유관 기관 간 폭넓은 논의를 위해 마련한 자리다.

세미나는 유경상 서울연구원 도시인프라계획센터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김동근 국토연구원 연구위원의 주제발표 △맹다미 서울연구원 연구위원의 주제발표 △종합토론 순으로 진행된다.

◇ 여건 변화에 대응해 서울시 특성에 맞는 고효율·협력적 도시계획체계로 개선 필요

첫 번째 주제발표를 맡은 국토연구원 김동근 연구위원은 ‘국토계획법의 성과와 미래 정책동향’이란 주제로 20년간의 국토계획법의 성과를 정리하고 정책 변화에 따른 대응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김동근 연구위원은 최근 논의되는 도시 정책의 주요 변화는 전통적 용도지역제에서 벗어나 새로운 토지이용관리제도와 각종 도시계획 규제 완화, 부동산 시장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주택 공급 확대, 융복합 산업 기능 입지를 위한 토지 이용 규제 완화 등이 대표적임을 설명한다.

김 연구위원은 이 같은 배경에서 향후 국토계획법은 △도시기본계획의 공간계획기능 강화 △지역 맞춤형 용도지역제의 운용 △용도지역제와 도시계획 간 연계 강화 등에 우선순위를 둘 필요가 있다는 점도 강조한다.

두 번째 주제발표는 서울연구원 맹다미 연구위원이 ‘여건 변화에 대응하는 서울시 도시계획체계 개선방안’을 주제로 서울시 도시계획체계 성과와 과제를 진단하고, 개선 방안을 제안한다.

맹다미 연구위원은 ‘2040 서울도시기본계획’ 수립에 따라 기존 서울시 도시계획 3단 체계(도시기본계획-생활권계획-도시관리계획)의 성과와 과제를 진단하고, 서울의 특성을 반영한 저비용·고효율, 협력적 도시계획체계로 전환할 것을 제안한다.

맹 연구위원은 장래 서울의 도시계획은 4차산업혁명, 코로나19 세계적 유행(팬데믹), 관련 법제도 개편 등 급변하는 사회경제적 여건에 대응하기 위해 구체적인 목표와 방향성을 갖는 전략계획이자, 지역별 특성과 주민 수요에 대응하는 지역 맞춤형 계획으로 전환이 필요성을 밝힌다. 이를 통해 도시기본계획에서 제시하는 ‘국제경쟁력 향상’과 ‘시민 삶의 질 제고’ 목표를 달성할 필요가 있다는 점도 강조한다.

맹 연구위원은 서울시 도시계획 3단 체계를 개선하기 위한 세부 방안으로 △최상위 공간계획으로서 도시기본계획의 역할과 내용 명확화 △서울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특정지역계획의 기능 강화 △지역맞춤형 계획으로서 생활권계획의 성격과 역할 재설정 △도시관리계획의 통합적 관리 방향 제시 및 상시계획체계 운영 등을 제안한다.

이어지는 세미나 2부에는 학계 및 연구직, 민간 기술 개발자(엔지니어), 서울시 담당 부서 등 도시계획의 수립 및 실행 과정에 직접 참여하는 전문가들의 토론이 예정돼 있다.

세미나는 서울연구원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 생중계될 예정이며, 자세한 내용은 서울연구원 누리집을 참조하면 된다.

박형수 서울연구원장은 “국토 이용에 대한 정책적 변화가 이루어지는 시점에 서울의 경쟁력과 시민 삶의 질을 높이려면 도시계획체계의 개선이 필요하다”며 “이를 위해 다양한 분야의 종합적 접근이 필요한 만큼, 이번 세미나가 각계 전문가 및 중앙정부, 나아가 시민들과 논의할 수 있는 실마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언론연락처: 서울연구원 연구기획실 이보경 연구원 02-2149-1058

이 뉴스는 기업·기관·단체가 뉴스와이어를 통해 배포한 보도자료입니다.




포토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