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4.22 (화)

  • 흐림속초10.3℃
  • 비15.6℃
  • 흐림철원16.6℃
  • 흐림동두천16.7℃
  • 흐림파주16.2℃
  • 흐림대관령12.2℃
  • 흐림춘천15.4℃
  • 비백령도11.6℃
  • 흐림북강릉12.0℃
  • 흐림강릉12.4℃
  • 흐림동해11.8℃
  • 비서울19.2℃
  • 비인천17.3℃
  • 흐림원주17.2℃
  • 맑음울릉도12.1℃
  • 비수원18.5℃
  • 흐림영월13.9℃
  • 흐림충주16.5℃
  • 흐림서산17.1℃
  • 흐림울진12.5℃
  • 비청주19.3℃
  • 흐림대전18.7℃
  • 흐림추풍령13.9℃
  • 흐림안동13.8℃
  • 흐림상주14.8℃
  • 흐림포항14.1℃
  • 흐림군산18.3℃
  • 비대구13.3℃
  • 비전주17.6℃
  • 흐림울산12.5℃
  • 비창원13.4℃
  • 비광주16.3℃
  • 비부산15.0℃
  • 흐림통영13.6℃
  • 비목포16.6℃
  • 비여수14.3℃
  • 비흑산도13.2℃
  • 흐림완도14.8℃
  • 흐림고창16.3℃
  • 흐림순천12.9℃
  • 흐림홍성(예)18.4℃
  • 흐림18.1℃
  • 비제주19.5℃
  • 흐림고산18.4℃
  • 흐림성산17.1℃
  • 비서귀포18.7℃
  • 흐림진주12.6℃
  • 흐림강화16.0℃
  • 흐림양평16.2℃
  • 흐림이천16.7℃
  • 흐림인제14.6℃
  • 흐림홍천15.3℃
  • 흐림태백13.7℃
  • 흐림정선군13.1℃
  • 흐림제천14.6℃
  • 흐림보은15.3℃
  • 흐림천안17.5℃
  • 흐림보령20.4℃
  • 흐림부여17.9℃
  • 흐림금산16.5℃
  • 흐림18.2℃
  • 흐림부안16.9℃
  • 흐림임실15.5℃
  • 흐림정읍17.4℃
  • 흐림남원15.6℃
  • 흐림장수14.7℃
  • 흐림고창군16.5℃
  • 흐림영광군15.8℃
  • 흐림김해시14.4℃
  • 흐림순창군15.7℃
  • 흐림북창원15.1℃
  • 흐림양산시14.4℃
  • 흐림보성군14.1℃
  • 흐림강진군15.2℃
  • 흐림장흥14.9℃
  • 흐림해남16.0℃
  • 흐림고흥14.6℃
  • 흐림의령군13.9℃
  • 흐림함양군14.3℃
  • 흐림광양시13.4℃
  • 흐림진도군17.3℃
  • 흐림봉화11.1℃
  • 흐림영주13.3℃
  • 흐림문경14.4℃
  • 흐림청송군10.7℃
  • 흐림영덕11.3℃
  • 흐림의성13.5℃
  • 흐림구미16.1℃
  • 흐림영천11.6℃
  • 흐림경주시11.6℃
  • 흐림거창13.7℃
  • 흐림합천13.9℃
  • 흐림밀양14.5℃
  • 흐림산청13.8℃
  • 흐림거제13.6℃
  • 흐림남해13.6℃
  • 비14.7℃
기상청 제공
Shoppy 로고
서울연구원, 12월 1일 오후 2시 ‘자율주행과 스마트시티’ 주제로 세미나 개최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정책 정부 일반

서울연구원, 12월 1일 오후 2시 ‘자율주행과 스마트시티’ 주제로 세미나 개최

도로용량 증가, 주차수요 감소, 승용차 이용량 증가…자율주행이 가져올 도시의 변화는 어떤 것일까
자율주행 시대 서울의 변화 모습을 교통 인프라, 통행 행태, 도시 교통 체계 관점에서 전망
서울 도로‧주차공간 변화 예측부터 교통-건축-지이용 통합 관리 체계 구축 방안 등 제안
박형수 원장 “자율주행 시대를 준비하는 우리 사회의 인식 새롭게 할 것으로 기대”

서울연구원이 ‘자율주행과 스마트시티’ 주제로 2차 연구성과확산 세미나를 개최한다

 

서울연구원(원장 박형수)이 12월 1일(목) 오후 2시 서울연구원 대회의실에서 ‘자율주행과 스마트시티’를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서울연구원 2022년 연구성과 확산을 위해 29일(월)에 이은 두 번째로 개최되는 세미나이며, 2023년 1월까지 총 5회에 거쳐 연속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2차 연구성과 확산 세미나’는 서울시의 자율주행 대중교통 시스템이 본격적인 실험에 들어간 시점에서 서울연구원과 외부 기관의 우수 연구 사례를 공유하고, 자율주행 시대를 준비하기 위한 대응 방안 등을 논의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될 것이다.

세미나는 정상혁 서울연구원 공간교통연구실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한영준 서울연구원 연구위원의 주제발표 △윤덕근 건설기술연구원 연구전략기획본부 실장의 주제발표 △김태형 한국교통연구원 스마트시티 교통연구센터장의 주제발표 △전체토론 순으로 진행된다.

◇ 자율주행은 도시의 전반적인 환경을 변화시킬 것

첫 번째 발제를 맡은 서울연구원 한영준 연구위원은 ‘자율주행시대, 도시의 변화와 서울의 대응’을 주제로 자율주행 도입 시 예상되는 교통 인프라, 통행 행태, 도시 교통 체계의 변화와 서울시의 대응 방안을 소개할 예정이다.

교통 인프라 측면에서는 자율주행이 확대되면 도로 용량이 증가하고 주차 공간이 감소해 공간 활용성이 획기적으로 높아질 것이며, 통행 행태 측면에서는 통행 시간과 통행 빈도, 주행 거리의 변화가 예측된다.

또한 자율주행 혜택을 함께 누릴 수 있는 도시 교통 체계 개편, 도로 혼잡 및 상충 최소화를 위한 도시교통 운영 제도 마련과 교통-건축-토지 이용 통합 관리 체계의 구축까지 매우 구체적이며 종합적인 서울시의 대응 방안도 함께 제안한다.

한 연구위원은 “자율주행은 운전의 주체가 사람에서 기계로 바뀌는 기술일 뿐이지만, 그 영향은 도시 대중교통 개편, 시민의 통행 행태, 모빌리티에 대한 가치관, 도시의 구조와 토지 이용 등 다방면에 미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며 “자율주행으로 인한 부작용을 최소화하고 그 혜택을 시민 모두에게 제공하려면 도시 환경의 모든 영역에서 자율주행의 영향이 검토돼야 한다”고 제안한다.

이어 두 번째 발제는 건설기술연구원 윤덕근 연구전략기획본부 실장이 ‘자율주행시대 도로 인프라 변화 방향’을 주제로 자율주행 자동차를 고려한 미래 도로의 설계 및 운영 전략, 도로 공간 활용 방안 및 제도화 방안 등을 제안한다.

한국교통연구원의 김태형 스마트시티 교통연구센터장은 ‘세종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 모빌리티 혁신을 꿈꾸다’란 주제로 발제를 진행한다. 김 센터장은 자율주행 등 미래 모빌리티 기술이 적용되는 스마트시티의 추진 현황과 시사점, 발전 방향을 소개할 예정이다.

세미나 2부에 토론에는 김형진 전 연세대학교 도시공학과 교수를 좌장으로 △김정화 경기대학교 도시·교통공학과 교수 △변완희 토지주택연구원 연구위원 △윤서연 서울연구원 도시인프라센터 부연구위원과 발제자 3인이 참여한다. 도시교통, 도시 계획, 도시 설계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과 함께 자율주행으로 인한 도시의 변화에 대해 의견을 개진한다.

박형수 서울연구원장은 “먼 미래로 느껴졌던 자율주행 시대가 시민 생활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워지고 있으며, 도시 전반에 대한 선제적인 변화 예측과 실효성 높은 대응 방안이 마련돼야 한다”며 “이번 세미나를 통해 서울의 종합 연구 기관인 서울연구원과 건설 및 교통 분야 연구 기관의 성과를 공유하며, 자율주행 시대를 준비하는 우리 사회의 인식을 새롭게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언론연락처: 서울연구원 연구기획실 이보경 연구원 02-2149-1058

이 뉴스는 기업·기관·단체가 뉴스와이어를 통해 배포한 보도자료입니다.




포토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