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이버스(대표이사 김학성)가 30일 국민건강보험공단이 발주하는 정보시스템 통합 유지관리 용역사업의 부사업자로 참여한다고 공시했다.
이 사업은 건강보험과 보건복지공동재해복구센터 정보시스템의 안정적 운영 및 신뢰성 확보를 목표로 올해 6월 1일부터 2024년 5월 31일까지 진행된다. 총 사업 예산은 683억6300만원이며, 이 중 웨이버스 계약금액은 전체의 약 15%에 해당하는 102억5400만원이다.
웨이버스는 향후 △전산장비 및 소프트웨어 성능 유지 △안정적인 데이터베이스 운영을 위한 최적화 및 장애 예방 및 조치 활동 △정보시스템 정밀진단 및 장애 시 긴급조치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김학성 웨이버스 대표이사는 “공간정보 플랫폼 사업과 공간정보 SI사업을 통해 정부 및 공공기관 사업영역 확장함과 동시에 민간 분야 신규 비즈니스를 창출할 것”이라며 “유지보수(SM, System Maintenance) 사업을 강화해 안정적인 수익처를 확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웨이버스는 국민건강보험공단의 2020년도 정보시스템 통합관리 용역, 2021년도 정보시스템 인프라 보강 사업을 수주한 바 있다. 이 외에도 지적재조사와 LX (한국국토정보공사) 등의 지적측량업무관리시스템, 토지적성평가표준시스템과 LH (한국토지주택공사)의 공동주택유지관리정보시스템 등 공공기관의 공간정보를 기반으로 운영되는 시스템의 유지 보수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언론연락처: 웨이버스 홍보대행 서울IR 네트워크 PR본부 홍민영 과장 02-2038-49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