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학교 캠퍼스타운(단장 박재민)이 주관하는 ‘2022년 건국대학교 캠퍼스타운 창업패키지(바이오)’ 성과발표회가 12월 6일(화)에 건국대학교 창의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2022년 건국대학교 캠퍼스타운 창업패키지(바이오)는 올해 하반기에 진행된 ‘K-이노스 창업아이디어경진대회’ 후속 지원 프로그램이다. 캠퍼스타운은 창업 생태계 활성화 전략 중 바이오 분야의 스타트업 육성을 위해 시제품 제작비 지원과 △찾아가는 컨설팅 △교육 △네트워킹 △테스트베드 등의 세부 프로그램으로 운영했다.
참여 기업의 최종 사업 추진 성과를 확인하는 이번 행사에는 총 5개 기업이 참여했다. 발표 평가는 현업의 액셀러레이터, 유관 기관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이 심사에 참여해 아이템에 시장성 및 기업 현 상태를 평가했다. 참여기업들에게는 건국대학교 캠퍼스타운 입주 및 다양한 후속지원을 받게 된다.
건국대학교 캠퍼스타운 강우종 센터장은 “바이오 분야 초기 스타트업들에 데스 밸리 극복을 위해 맞춤형 컨설팅 및 교육을 통한 실질적 지원을 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며 “이러한 지원이 일회성으로 그치지 않도록 캠퍼스타운 입주를 시작으로 바이오 기업의 성장지원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 참여 기업(5개 사)
△에이배리스터컴퍼니(대표 정현종, 아이템 배리스터 기반 바이러스 진단 기기) △제넥트(대표 이동근, 아이템 바이오 빅데이터 및 인공지능 기반 유전자 분석 플랫폼) △케이알랩바이오(대표 노규형, 아이템 마이크로바이옴 분석을 활용한 반려 동물 건강 모니터링 플랫폼) △로컬드(대표 윤희준, 아이템 인천 강화 사자발약쑥을 함유한 쑥카야잼) △행복하당(대표 강은주, 아이템 우유 추출 단백질로 제조한 건강 시리얼)
건국대학교 캠퍼스타운 개요
건국대학교 캠퍼스타운은 강북 1위 청년 거주지 광진구와 중기부 선정 최우수 창업육성 주관기관 건국대학교의 ‘K-이노베이션 스테이션 캠퍼스타운’으로 조성됐다. 건국대학교와 광진구가 보유하고 있는 다양한 자원을 적극 투입해 대학 인근에 도심형 고밀도 산학협력과 지역상생 생태계를 구축하고, 대학과 지역이 함께 발전해나가는 선순환 구조 확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