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G넥스원(대표이사 김지찬)이 서울시 영등포구 한국거래소 서울사옥에서 열린 ‘2022년 기업지배구조보고서 공시우수법인 시상식’에서 공시 우수법인으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한국거래소는 2019년부터 2021년까지 자산총액 2조원 이상 코스피 상장 법인에 대해 기업지배구조 보고서공시를 의무화하고 있으며, 올해부터는 자산 총액 1조원 이상 코스피 상장사로 의무화 대상을 확대하였다. 거래소는 제시된 ‘기업지배구조 가이드라인’에 따라 지배구조 현황을 충실하고 투명하게 공시하는 상장사를 기업지배구조보고서 공시우수법인으로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LIG넥스원은 주주의 권익보호를 위해 공시 규정 등을 준수하고 이행했으며, 주주 및 투자자 등 외부 이해관계자에게 적시에 투명하게 공시하고자 노력했다. 또한 이사회의 책임경영, 감사기구의 독립성 확보, 공시 중요성에 대한 임직원 교육, 지배구조의 건전성을 입증하는 등 종합적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공시 우수법인은 3년간 불성실 공시법인 지정 유예(1회), 연 부과금 및 추가·변경 상장 수수료 면제, 공시 담당자 해외 업무 연수 등의 혜택을 받는다.
LIG넥스원 담당자는 “경영 투명성을 제고하고 주주와 투자자 보호에 최선을 다해온 결과 기업지배구조보고서 공시우수법인으로 선정됐다”며 “앞으로도 주주가치 제고와 이사회 중심의 책임 경영을 통해 회사의 투명성, 건전성이 반영된 지배 구조를 확립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