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환경 위생기업 세스코(대표이사 전찬혁)는 12월 15~17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환경부 후원으로 열리는 ‘국제공기산업박람회(Air Fair 2022)’에 참가한다고 12일 밝혔다.
세스코는 실내 공기질 관리 시스템 구축 기술로 정부 포상을 받는 등 실내 공기질 솔루션을 다양하게 구축한 전문 기업이다.
이번 박람회에선 환경부 및 한국환경산업기술원 지원으로 수행했던 국책 과제 ‘실내 공기 내 생물학적 유해인자 진단 및 대응 기술 개발’에 대한 결과도 공개한다. 세스코는 환경부, 서울시, 부천시 등과 공기질 개선을 위한 연구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세스코는 박람회에서 공기살균기, 공기청정기, 공기살균청정기, 공기발향기, 공기질측정기 등 다양한 ‘공기질 솔루션’을 선보인다. 공기살균기는 ‘UV살균터널™’로, 공기 중에 떠다니는 바이러스와 세균의 감염 전파력을 제거하는 전문 장비다.
소형 공간을 위한 공기살균기 ‘센스미’는 실제 코로나19 바이러스(SARS-CoV-2) 및 인플루엔자A(H1N1)으로 감염력 제거 효율을 시험한 결과, 각각 99.99% 이상의 살균력을 보였다(고려대바이러스병연구소 공동 연구, 880ℓ체임버에서 30분 가동 전·후 평가).
넓은 공간을 빠르게 살균하는 공기살균기 ‘맥스파워’와 공기청정기와 공기살균기를 한 대에 담은 ‘듀얼케어’는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의 60㎥ 대형 체임버에서 시험한 결과, 부유 바이러스 및 부유 세균에 대해 각각 99% 이상의 살균력을 보였다(바이러스 30분, 세균 60분 가동 시 평가).
공기살균청정기 듀얼케어는 최상급 헤파 필터(H14)를 적용했으며, 공기청정 및 센서 성능에 관한 CA (Clean Air) 인증과 CAS (Clean Air Sensor)인증을 받았다. 초정밀 공기질측정센서가 극초미세먼지 개수, 라돈 방사능, 이산화탄소, 휘발성 유기화합물(VOCs) 등의 정보를 수집해 IoT(Internet of Things·사물 인터넷) 기술로 스마트폰에 알린다.
이번 박람회에선 세스코가 업종·공간별로 제안하는 향기들을 직접 맡아보고 선택할 수 있다. 공기발향기 ‘에어퍼퓸’은 공기 중에 미세 입자를 기화시켜 확산하는 최신 기술을 적용해 넓은 공간에서도 꾸준한 발향이 가능하다. 화장실 공기를 쾌적하게 만드는 공기방향탈취기 ‘에어제닉’도 볼 수 있다.
한편 세스코는 해충 방제, 식품 안전, 바이러스케어, 공기질 관리, 수질 관리, 이물 분석, 환경 위생용품 등을 서비스하고 있다. 공기살균기와 공기청정기 등 자세한 정보는 세스코 홈페이지 또는 고객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세스코 개요
세스코는 글로벌 No.1 종합환경 위생기업이다. 40년 역사와 첨단 과학 기술 연구 개발(R&D)를 바탕으로 해충 방제, 식품 안전, 공기질 관리, 수질 관리, 바이러스케어 등 위생 관련 다양한 솔루션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