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익채널은 방송통신위원회가 유료 방송 시장의 다양성과 공익성 확보를 목적으로 2년마다 공익성 방송 분야를 고시하고, 신청 사업자 간 비교심사를 통해 선정한다. 이번 고시 분야로는 △사회복지 △과학·문화진흥 △교육 및 지역 3개 방송 분야가 제시됐으며, 소상공인방송은 사회복지분야 공익채널로 선정됐다.
사회복지분야 공익채널은 사회적 소수자를 대변하고, 경제복지 실현을 위한 정보 제공을 편성 목표로 하는 방송 채널을 심사 평가해 선정한다. 소상공인방송은 23~24년도 사회복지분야 공익채널로 선정됐으며 경제적, 사회적 약자인 소상공인 및 전통 시장의 권익을 대변하는 국내 유일의 전문 방송 채널로서 가치를 인정받았다.
소상공인방송은 21~22년도에도 공익채널에도 선정돼 2회 연속 공익채널로 선정됐다.
소상공인방송은 소상공인·전통 시장, 중소·창업·벤처 기업의 지원 정책 및 이슈 사항을 전달하는 프로그램 ‘yestv 뉴스’와 소상공인으로서 힘든 점과 뿌듯했던 순간, 고민, 자신만의 노하우 등 사연을 들으며 웃음과 재미를 전달하는 프로그램 ‘힘이 되는 한끼 소담식당’ 등 소상공인에게 재미있고 알찬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특히 소상공인방송 대표 프로그램 ‘휴먼다큐 시장사람들’은 고퀄리티 휴먼 다큐멘터리로 오랫동안 전통 시장을 터전으로 살아가는 시장 상인들을 밀착 동행해 그들의 인생을 진솔하게 묘사하는 프로그램으로 소상공인방송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과 감동을 남겼다.
소상공인방송 홍보 담당자는 “‘소상공인이 행복해야 대한민국이 행복합니다’라는 소상공인방송의 슬로건처럼 공익채널로서 소상공인과 중소벤처, 전통 시장에 활기가 도는 대한민국을 만들 수 있도록 공익채널로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소상공인방송의 공익채널 유효 기간은 2023년 1월 1일부터 2024년 12월 31일까지며 현재 전국 케이블TV 및 KT OllehTV(223번), SKBTV(257번), LGU+TV(246번)를 통해 송출되고 있다.
소상공인방송정보원 개요
소상공인방송정보원은 소상공인 전통 시장을 대변하고 공존과 상생을 위한 사회적 공익 실현을 위해 설립됐다. 전통 시장 활성화를 위한 콘텐츠 제작 및 방송뿐 아니라 다양한 사업을 기획해 소상공인을 돕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