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6일 열린 멜론뮤직어워드(MMA2022)에서 화려한 오프닝 무대를 선보이며 본격적인 아티스트 활동의 신호탄을 쏘아 올린 인싸 버추얼 휴먼 뮤지션 ‘질주(A.K.A JZ)’가 전 세계 10억 틱톡커 공략에 나선다.
인공지능(AI) 기반 메타버스 콘텐츠 아트테크 기업 비브스튜디오스(대표 김세규)는 버추얼 휴먼 질주가 종합 MCN 기업 순이엔티와 손잡고 소속 아티스트 겸 크리에이터로 틱톡커 활동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
순이엔티는 틱톡, 유튜브 쇼츠, 인스타그램 릴스 등 숏폼 콘텐츠 기획과 제작을 바탕으로 전속 크리에이터 매니지먼트를 하는 국내 대표 MCN 기업이다. 원정맨, 시아지우, 창하, 리나대장 등을 포함한 총 140명이 넘는 국내외 메가급 크리에이터와 유명 아티스트를 보유하고 있다. 현재 △광고 마케팅 △음원 퍼블리싱 △커머스 사업 등 크리에이터 영향력을 최대치로 발휘하는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버추얼 휴먼으로는 최초로 순이엔티 전속 아티스트 겸 크리에이터로 이름을 올리게 된 질주는 앞으로 다양한 틱톡 콘텐츠를 통해 예술적 끼와 열정 가득한 20대 본투비 인싸 질주의 당당하고 개성 넘치는 모습들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무엇보다 비브스튜디오스 AI 연구소가 개발한 AI 버추얼 휴먼 실시간 페이스 스왑 기술을 활용, 다양한 일상 속 눈길을 사로잡는 가볍고 신나는 신규 콘텐츠들을 매일 올리며 전 세계 MZ 세대 틱톡커들에게 다가갈 예정이다. 이와 함께 순이엔티 전속 유명 크리에이터들과 다채롭고 흥미로운 컬래버 콘텐츠들도 기획, 전개한다.
비브스튜디오스 김세규 대표는 “버추얼 휴먼이라는 선입관 없이 전 세계 젊은 MZ 세대와 자유롭고 즐겁게 소통하고 다가갈 수 있는 매개체로 틱톡은 최적의 공간”이라며 “틱톡커들이 함께 공감하며 즐거워할 수 있는 다양하고 개성 넘치는 콘텐츠를 통해 아티스트 질주의 숨겨진 매력을 맘껏 전해드릴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비브스튜디오스는 첨단 기술력과 독창적인 스토리텔링을 보유한 버추얼 프로덕션(virtual production), 디지털 실감 콘텐츠(digital immersive experience), CGI (Computer Graphic Image) 등에 세계적 수준의 제작 역량을 갖춘 AI 기반 메타버스 콘텐츠 아트테크 기업이다. AI 기반 버츄얼 휴먼 질주를 비롯해 버추얼 콘텐츠 프로덕션에 특화한 기술을 바탕으로 하이브의 방탄소년단(BTS) 오리지널 스토리 영상, VR 다큐멘터리 ‘너를 만났다’ 등을 제작하며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자체 AI 연구 개발(R&D) 연구소 ‘비브랩’을 통해 AI 기술을 접목한 버추얼 프로덕션, 3D 모델링 솔루션 등 메타버스 공간에서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인공지능 기반 소프트웨어 개발에 나서고 있다.
비브스튜디오스 개요
비브스튜디오스는 2003년 설립돼 2012년 비브스튜디오스로 사명을 바꿨다. 이후 컴퓨터 그래픽 산업에서 높은 퀄리티의 CGI 기술을 바탕으로 첨단 기술과의 융합을 통해 혁신적인 가상 현실(VR)·증강 현실(AR) 콘텐츠를 꾸준히 개발하고 있다. 4차 산업 혁명 시대에는 다른 산업과 융합할 수 있는 VR·AR 콘텐츠 개발로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는 게 목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