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어린이재단(황영기 회장)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전국후원회(최불암 회장)와 공동 명의로 인천광역시 비전기업협회(김동훈 회장) 소속 10개 기업에 공로패를 수여했다고 9일 밝혔다.
공익법인 인천광역시 비전기업협회는 인천 지역 1000여 기업이 모인 인천광역시에서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비영리 경제 단체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아이리더 장학 사업에 매년 약 1억3000만원 성금으로 인천 지역 아동 23명의 꿈을 지원하고 있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아이리더는 재능이 있는 취약계층 아동에게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장학금을 지원하는 인재 양성 사회공헌 활동이다.
인천광역시 비전기업협회 소속 기업 중 10곳이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아이리더 장학 사업에 동참하고 있다. 공로패를 받은 기업으로는 △엠에스씨(김동훈 대표이사) △KOREE L (오현규 대표이사) △위드퍼(한상담 대표이사) △대흥푸드(장순묵 대표이사) △이너트론(조학래 대표이사) △탑에이테크놀러지(김대유 대표이사) △이가환경(예진년 대표) △립멘(서윤덕 대표이사) △티에스넥스젠(조용준 대표이사) △디에이텍(박광희 대표이사)으로 총 10개 기업이다.
인천광역시 비전기업협회 김동훈 회장은 “인천광역시 지원 단체로서 인천 지역 아이들의 꿈을 지원하고, 인재 육성에 기여하게 돼 기쁘다”며 “소속 기업 회원들 중 아이리더 장학 사업의 참여가 확대돼 더 많은 아이가 꿈을 꿀 수 있도록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 황영기 회장은 “우리의 미래인 아이들이 꿈을 키워나가고 건강한 사회인으로서 성장할 수 있도록 아이리더 사업에 함께 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인천지역본부 개요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은 정부로부터 불우아동 결연 사업을 위탁받았으며, 1948년부터 국내외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수행해온 국내 최대 아동 복지 전문 기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