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땅출판사가 조명수 저자의 큰골에서 서당골까지 사색을 담은 세 번째 사색집 ‘고미사보’를 출간했다.
이 책에는 총 5부에 걸쳐 저자가 진실하게, 성실하게 살아온 이야기와 사회 현상을 향한 생각과 시선을 담았다. 또한 인생의 후배들에게 꼭 당부하고 싶은, 살면서 꼭 잊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바람도 담았다.
‘고미사보’는 총 5부에 걸쳐 조명수 저자가 해외여행을 하면서 만난 사람의 이야기, 영어 공부 30년을 돌아보면서 정리한 이야기, 아내가 주부 파업을 한 이야기 등 다양한 저자의 생각이 담겼다. 또 사회 현상에 대한 그만의 생각과 우정의 3유형, 연애와 사랑, 질투, 존경 등에 대한 시선도 읽을 수 있다.
나를 이해하고, 긍정의 눈으로 보고 격려할 수 있는 인생 선배와 내가 살아오면서 후회스러운 것들을 안 할 수 있게 도와줄 인생 후배가 있으면 좋다는 조명수 저자는 이 책을 통해 많은 인생 후배에게 길 안내자가 돼 주고 있다.
특히 이 책에는 가족, 사랑, 우정, 질투, 존경과 같은 평소 크게 생각하지 않아 의미를 잊고 산 단어에 대한 그만의 사색이 담겼다. 단어에서 비롯된 파생된 그의 생각을 통해 독자들은 내게 질투는 무엇인지, 사랑과 가족이 어떤 의미인지 생각할 수 있다.
좋은 길 안내자는 살아갈 때 꼭 필요하다. 그저 옳은 길을 가르쳐 주는 것만이 아닌, 바른 길로 나아가는 법을 책을 통해 찾을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을 통해 믿음직한 인생 선배와 함께 한 발 떨어져 내 삶을 볼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소풍 같은 나날을 살기를 기대한다.
‘고미사보’는 교보문고, 영풍문고, 예스24, 알라딘, 인터파크, 도서11번가 등에서 주문·구매할 수 있다.
좋은땅출판사 개요
도서출판 좋은땅은 1993년 설립해 20여 년간 신뢰, 신용을 최우선으로 출판문화 사업을 이뤄왔다. 이런 토대 속에 모든 임직원이 성실함과 책임감을 느끼고, 깊은 신뢰로 고객에게 다가가며, 사명감을 바탕으로 출판문화의 선두 주자로 어떠한 원고라도 세상에 빛을 보게 해 독자가 더 많은 도서를 접하고, 마음의 풍요와 삶의 질을 높이도록 출판 사업의 혁신을 이뤄나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