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30 (월)

  • 맑음속초25.3℃
  • 박무22.7℃
  • 흐림철원22.5℃
  • 구름많음동두천24.1℃
  • 맑음파주23.9℃
  • 맑음대관령20.8℃
  • 구름많음춘천22.4℃
  • 비백령도19.9℃
  • 맑음북강릉25.1℃
  • 맑음강릉28.5℃
  • 맑음동해25.2℃
  • 구름많음서울25.6℃
  • 흐림인천25.1℃
  • 맑음원주24.3℃
  • 맑음울릉도25.4℃
  • 흐림수원24.5℃
  • 구름많음영월21.7℃
  • 맑음충주23.5℃
  • 구름많음서산24.8℃
  • 맑음울진26.2℃
  • 구름많음청주25.8℃
  • 구름조금대전24.2℃
  • 맑음추풍령22.1℃
  • 맑음안동24.3℃
  • 맑음상주24.6℃
  • 맑음포항27.6℃
  • 구름조금군산24.1℃
  • 맑음대구26.1℃
  • 맑음전주25.2℃
  • 맑음울산25.4℃
  • 맑음창원24.1℃
  • 맑음광주24.6℃
  • 맑음부산24.5℃
  • 맑음통영22.3℃
  • 구름많음목포24.9℃
  • 박무여수24.0℃
  • 안개흑산도22.3℃
  • 맑음완도24.2℃
  • 맑음고창25.1℃
  • 맑음순천21.0℃
  • 구름많음홍성(예)25.3℃
  • 맑음23.2℃
  • 맑음제주24.3℃
  • 맑음고산24.7℃
  • 맑음성산24.1℃
  • 맑음서귀포26.0℃
  • 맑음진주23.1℃
  • 맑음강화24.6℃
  • 구름많음양평23.2℃
  • 맑음이천23.0℃
  • 구름많음인제22.5℃
  • 맑음홍천22.8℃
  • 맑음태백22.8℃
  • 구름조금정선군20.7℃
  • 맑음제천21.7℃
  • 맑음보은22.1℃
  • 맑음천안22.3℃
  • 맑음보령25.2℃
  • 구름조금부여23.8℃
  • 맑음금산23.0℃
  • 맑음23.1℃
  • 구름조금부안24.4℃
  • 맑음임실21.8℃
  • 맑음정읍24.0℃
  • 맑음남원23.3℃
  • 맑음장수19.9℃
  • 맑음고창군24.5℃
  • 맑음영광군24.7℃
  • 맑음김해시23.9℃
  • 맑음순창군22.6℃
  • 맑음북창원25.2℃
  • 맑음양산시24.3℃
  • 맑음보성군23.6℃
  • 맑음강진군24.5℃
  • 구름조금장흥24.0℃
  • 맑음해남23.6℃
  • 맑음고흥23.4℃
  • 맑음의령군22.7℃
  • 맑음함양군22.2℃
  • 맑음광양시24.2℃
  • 맑음진도군24.1℃
  • 맑음봉화20.7℃
  • 맑음영주23.2℃
  • 맑음문경23.8℃
  • 맑음청송군22.4℃
  • 맑음영덕26.8℃
  • 맑음의성24.4℃
  • 맑음구미24.8℃
  • 맑음영천25.2℃
  • 맑음경주시24.6℃
  • 맑음거창21.6℃
  • 맑음합천23.3℃
  • 맑음밀양24.6℃
  • 맑음산청22.8℃
  • 맑음거제23.3℃
  • 맑음남해23.9℃
  • 맑음24.3℃
기상청 제공
Shoppy 로고
무업기간의 안정망 ‘니트생활자’ 니트컨퍼런스 개최, 주제는 ‘공존’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산업 경제 뉴스

무업기간의 안정망 ‘니트생활자’ 니트컨퍼런스 개최, 주제는 ‘공존’

‘다정함이 우리를 지켜줄 거야’
청년 니트의 사회적 고립 커뮤니티를 통해 해결
실패의 두려움보다 시도할 수 있는 안전망 필요

니트생활자 주관 2022 니트컨퍼런스 ‘공존’

 

사단법인 니트생활자에서 활동 3년 만에 컨퍼런스를 연다.

니트생활자는 어느 때보다 다양한 시도를 했던 2022년을 마무리하며, 한 해 동안 만나왔던 청년 니트 참여자들과 함께하는 ‘장’을 마련했다.

무업, 무소속의 불안과 무기력함을 해소하고 고립을 예방하기 위해 노력해 온 니트생활자는 기존의 ‘무업 청년들의 가상회사 놀이 - 니트컴퍼니’와 니트컴퍼니로 만났던 청년들의 활력을 다양한 도전으로 이끌게 된 ‘가상 투자 회사 - 니트인베스트먼트’, 고립 청년들의 사회 활동에 대한 두려움을 함께 헤쳐 나가 보는 ‘관계 전문 회사 - 니트오피스’를 운영했다. 또한 그동안 시즌제의 한계를 극복해보고자 ‘무업 기간에도 내 일로 연결될 수 있는 온라인 플랫폼 닛커넥트’를 론칭했다.

니트생활자는 ‘어떻게 무업 상태의 사람들을 연결할 수 있을까?’ 고민하며 다양한 실험들을 해왔고, 항상 연결된 사람들의 다정함이 다음을 상상할 수 있게 도왔다. 함께한다는 것이 살아갈 수 있게 하는 힘이라 느껴 컨퍼런스 주제를 ‘공존’이라 정했다고 밝혔다.

니트컨퍼런스에서는 자신만의 일을 찾아 12주간 작은 프로젝트를 진행한 60명의 경험 중심 포트폴리오를 전시한 ‘데뷔 展’과 자신이 만든 콘텐츠, 캐릭터, 수업에 참여해볼 수 있는 원타임 클래스가 진행된다. 또한 13명의 청년이 무업기간 경험을 바탕으로 깨닫고 성장한 이야기를 직접 들려주는 강연회와 니트생활자가 활동하면서 만났던 청년들의 변화 데이터를 공유한다.

니트생활자 담당자는 “3년간 900여 명의 청년 니트 참여자의 설문 데이터를 정리한 임팩트 보고회와 세미나를 통해 이 시대 청년들의 파편화된 경험이 어떻게 자산이 돼 자신만의 일 경로를 만들어갈 수 있을지 고민해보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 세미나는 김현실 루트임팩트 자산화파트 리드, 유승규 안무서운회사 대표, 윤형중 LAB2050 대표가 발제와 토론으로 참여하고 ‘비노동 사회를 사는 청년, 니트’의 저자 하자센터 아키(이충한) 기획 부장이 사회를 본다.

이번 컨퍼런스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나눔과꿈 지원을 통해 2022년 12월 16일(금)부터 12월 17일(토) 양일간 마루360(서울시 강남구 역삼로 172(역삼동 790-4))에서 진행되며, 청년 단체 및 기관과 청년 니트에 관심 있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소개 사이트에서 더 자세한 내용을 확인해볼 수 있다.

니트생활자 개요

니트생활자는 무업 기간의 고립감이나 무기력함을 사회적 연대로 해소하고, 활력 있는 전환 기간이 되도록 안전지대를 만든다.

언론연락처: 니트생활자 전성신 공동대표 02-318-1015

이 뉴스는 기업·기관·단체가 뉴스와이어를 통해 배포한 보도자료입니다.




포토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