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4.14 (월)

  • 구름조금속초9.4℃
  • 비6.1℃
  • 흐림철원6.4℃
  • 흐림동두천5.0℃
  • 흐림파주5.5℃
  • 흐림대관령2.7℃
  • 흐림춘천6.5℃
  • 비백령도6.1℃
  • 구름많음북강릉9.0℃
  • 구름많음강릉9.3℃
  • 구름많음동해10.1℃
  • 비서울5.5℃
  • 비인천5.7℃
  • 흐림원주5.1℃
  • 비울릉도6.1℃
  • 비수원6.1℃
  • 흐림영월6.3℃
  • 흐림충주5.4℃
  • 흐림서산5.3℃
  • 구름많음울진8.3℃
  • 비청주6.0℃
  • 비대전5.4℃
  • 흐림추풍령5.1℃
  • 비안동5.4℃
  • 흐림상주6.4℃
  • 비포항8.4℃
  • 흐림군산5.3℃
  • 비대구8.3℃
  • 비전주4.8℃
  • 비울산8.4℃
  • 흐림창원12.1℃
  • 흐림광주6.4℃
  • 구름많음부산13.3℃
  • 구름많음통영11.8℃
  • 비목포8.1℃
  • 비여수10.3℃
  • 흐림흑산도10.1℃
  • 흐림완도8.9℃
  • 흐림고창6.3℃
  • 흐림순천4.8℃
  • 비홍성(예)4.8℃
  • 흐림6.5℃
  • 구름많음제주13.1℃
  • 구름많음고산12.4℃
  • 구름조금성산13.0℃
  • 구름많음서귀포13.4℃
  • 흐림진주10.5℃
  • 흐림강화5.0℃
  • 흐림양평5.6℃
  • 흐림이천5.8℃
  • 흐림인제5.6℃
  • 흐림홍천5.4℃
  • 구름많음태백4.0℃
  • 구름많음정선군5.6℃
  • 흐림제천3.1℃
  • 흐림보은5.4℃
  • 흐림천안5.5℃
  • 흐림보령5.3℃
  • 흐림부여5.0℃
  • 흐림금산5.3℃
  • 흐림5.2℃
  • 흐림부안7.4℃
  • 흐림임실3.9℃
  • 흐림정읍5.9℃
  • 흐림남원5.0℃
  • 흐림장수2.3℃
  • 흐림고창군6.3℃
  • 흐림영광군7.3℃
  • 구름많음김해시12.5℃
  • 흐림순창군5.2℃
  • 구름많음북창원11.9℃
  • 구름많음양산시10.7℃
  • 흐림보성군8.0℃
  • 흐림강진군7.8℃
  • 흐림장흥7.4℃
  • 흐림해남9.0℃
  • 흐림고흥8.2℃
  • 흐림의령군12.2℃
  • 흐림함양군5.1℃
  • 흐림광양시8.1℃
  • 흐림진도군9.5℃
  • 흐림봉화4.9℃
  • 흐림영주4.5℃
  • 흐림문경5.9℃
  • 흐림청송군4.7℃
  • 흐림영덕7.2℃
  • 흐림의성6.5℃
  • 흐림구미8.4℃
  • 흐림영천7.7℃
  • 흐림경주시7.8℃
  • 흐림거창5.5℃
  • 흐림합천10.6℃
  • 흐림밀양8.9℃
  • 흐림산청7.2℃
  • 구름많음거제12.8℃
  • 흐림남해10.3℃
  • 구름많음11.2℃
기상청 제공
Shoppy 로고
주프랑스한국문화원, 안은미 ‘1분 59초 프로젝트 - Let’s make it honey!’ 미디어 매핑 전시 개최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주프랑스한국문화원, 안은미 ‘1분 59초 프로젝트 - Let’s make it honey!’ 미디어 매핑 전시 개최

올겨울, 문화원 곳곳이 무대가 돼 프랑스 관객을 춤추게 할 전시 개최

2022년 1분 59초 프로젝트 공연 피날레

 

주프랑스한국문화원(원장 이일열, 이하 문화원)은 세계적인 현대 무용가 안은미 예술 감독과 함께 기획한 미디어 매핑 전시 ‘1분 59초 프로젝트 - Let’s make it honey!’와 연계 프로그램 ‘언틸다이 땡쓰땐쓰’를 12월 13일(화)부터 23일(금)까지 열흘에 걸쳐 문화원 오디토리움과 블랙박스 존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문화원의 2022년 상시형 미디어아트 사업의 마지막 프로젝트로, 국내 미디어 아트 그룹 ‘다베로 아트(Davvero Art)’와 함께 진행한다.

안은미의 대표 프로젝트 가운데 하나인 ‘1분 59초’는 “춤은 특별한 교육 없이도 스스로를 표현할 수 있는 언어”라고 했던 20세기 춤의 혁명가 피나 바우쉬의 예술 정신을 실현하고자 기획된 공연으로, 일반인들이 직접 1분 59초 동안 자신만의 무대를 만드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 작품은 2014년 프랑스 파리 여름 축제에서 초연된 뒤 파리시립극장을 비롯한 유럽 주요 무대에서 상연되며 프랑스 주요 언론·공연 관계자들의 극찬을 받은 바 있다. 문화원에서는 2021년 1분 59초 프로젝트의 성공적 개최에 힘입어 11월 5~6일 이틀간 진행된 올해 공연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전시는 올 11월 개최된 1분 59초 프로젝트의 공연 실황 영상을 미디어 아트로 재해석해 총 50명의 아마추어가 참여한 38개의 퍼포먼스의 일부 또는 전체 영상을 3면 매핑을 통해 입체적으로 펼쳐 보일 예정이다.

특히 이번 전시는 FICEP(파리 소재 외국문화원 연합)과 협업 아래 프랑스 남부 니스에서 진행되는 세계적인 비디오 아트 페스티벌 ‘오브니(OVNi - Objectif Vidéo Nice)’에 문화원 대표 작품으로 참가, 짧은 전시 일정에도 프랑스 언론 및 미술계의 큰 호평을 받고 3일간 1000여명의 관객을 동원하는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냈다는 점에서 뜻깊다.

또 미디어 아트 전시와 연계해 관객이 직접 몸을 움직이며 참여할 수 있는 댄스 게임 ‘언틸다이 땡쓰땐쓰’를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함께 마련된다.

관객들은 게임에 입장해 ‘조상님께 바치는 댄스’, ‘거시기 모놀로그’, ‘북한춤’ 등 안은미 컴퍼니의 대표 공연 및 무대 공간을 비롯해 아바타를 선택하고, 카메라가 인식한 움직임을 그대로 반영한 게임 속 아바타의 몸을 이용해 춤을 출 수 있다. 게임은 카메라 없이도 키보드로 아바타를 자유롭게 조작해 춤을 출 수 있으며, 다른 이용자의 춤을 지켜보는 관전 모드도 제공된다.

특히 언틸다이 땡쓰땐쓰는 관객의 국적, 언어에 대한 구분 없이 가상 현실 속 무대에서 누구나 자유롭게 몸을 움직이며 순수한 즐거움을 얻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춤’을 매개로 소통과 유대의 장을 마련한다는 점에서 30년간 쌓아온 안은미의 예술 철학을 관통하는 작품이라고 할 수 있다.

이일열 문화원장은 “문화원은 세계적인 현대 무용가 안은미와 협업한 공연, 미디어 아트 전시, 댄스 게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일반 관객에게 생소한 현대 무용을 일상으로 가져오고 ‘누구나 춤을 출 수 있다’는 안은미의 무용 철학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는 소감을 밝혔다.

주프랑스한국문화원 개요

1980년 12월 16일 파리에 개원한 주프랑스한국문화원은 프랑스에 한국 문화를 소개해 한국과 프랑스 양국 간 문화 예술 교류를 증진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주프랑스한국문화원은 다양한 문화 행사 및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프랑스인들이 한국 문화를 발견할 수 있는 장소로, 한국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열린 문화 공간 운영과 현지 사회 특성을 반영한 문화 사업 추진으로 한국 문화 저변 확대에 이바지하고 있다.

언론연락처: 주프랑스한국문화원 언론홍보 담당 이성은 + 33 01 47 20 84 15

이 뉴스는 기업·기관·단체가 뉴스와이어를 통해 배포한 보도자료입니다.




포토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