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이인용, 이하 ‘진흥원’)이 ‘중장년 기술창업센터’ 신규 입주기업을 16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전남 중장년 기술창업센터는 중장년 창업 및 창직 활성화를 지원해 유망 중장년 기술창업기업을 발굴하는 센터로 △맞춤형 창업교육 △사업화 지원사업 △전문가 자문지원 △이종·동종기업 네트워킹 기회 제공 등 사업화를 지원한다.
모집 대상은 전남의 우수한 역량과 참신한 아이디어를 보유한 만 40세 이상 예비창업기업 및 3년 이내의 초기 창업기업 등이며 선발 기준은 창업자의 역량, 기술성, 성장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3개사를 선발할 예정이다.
최종 선정된 기업은 7월 7월부터 임대료가 무료인 센터 내 사무공간에 입주하게 되며 회의실, 공용 복합기 등 기업 맞춤형 시설·장비 등을 지원한다. 입주 기간은 1년 이내이지만 연장을 통해 최대 2년까지 이용할 수 있다.
이인용 진흥원장은 “전남 도내 예비창업자 및 초기창업자 신규 발굴을 통해 유망 중장년 창업기업으로 육성하겠으며 성공적인 제 2의 인생 설계를 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접수는 16일까지로, 입주를 원하는 기업은 진흥원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담당자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자격 요건 및 접수와 관련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진흥원 홈페이지 공고를 참조하거나 담당자에게 전화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전라남도정보문화산업진흥원 개요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지역 정보·문화 산업 육성을 위해 전라남도의 문화예술자원에 첨단 디지털 기술을 접목하고, 관련 산업의 인프라 구축과 이의 효율적 관리 운영을 위해 설립된 기관이다. 2008년 개원 이래, 국비 사업 유치와 관련 기업 육성 및 지원, ICT 융복합 콘텐츠 발굴 등을 진행해왔으며,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전라남도 정보문화 산업의 선순환적 생태계 구축과 지역 기업의 글로벌 비즈니스를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