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티로더컴퍼니즈(The Estée Lauder Companies, ELC)가 세계 여행 소매 사업의 역동적인 미래 성장을 대비한 새로운 첨단 유통 센터를 스위스 갈게넨에 오픈한다고 7일 발표했다.

공항, 시내 면세점, 항공기, 크루즈, 국경 상점 등 면세 사업 환경을 포괄하는 ‘여행 소매’ 부문은 ELC에서 가장 높은 성장세를 구가하는 채널 가운데 하나로 연간 30억명이 넘는 소비자를 대하고 있다. 면적 30만제곱피트 규모의 새 시설은 ELC가 자사의 기존 스위스 내 유통 공간을 확장하고, 전 세계를 여행하는 소비자에게 고급 미용 제품과 고감도 서비스를 제공하는 최전선을 지킬 수 있도록 뒷받침한다. 이 센터는 꾸준히 성장하는 여행 소매 부문을 뒷받침하고 지속 가능성을 위한 회사의 노력을 더 촉진할 것으로 기대된다.

파브리지오 프레다(Fabrizio Freda) 사장 겸 최고 경영자, 이스라엘 아사(Israel Assa) 세계 여행 소매 부문 글로벌 사장, 로베르토 카네바리(Roberto Canevari) 글로벌 공급망 총괄 부사장이 주최한 개막식에는 나딘 그라프(Nadine Graf) 수석부사장 겸 EMEA 지역 제너럴 매니저, 마이케 키슬링(Maike Kiessling) 스위스 제너럴 매니저, 자말 샤마리크(Jamal Chamariq) 글로벌 공급망/EMEA/세계 여행 소매 부문 수석 부사장, 사샤 트라벨시(Sascha Trabelsi) 공급망/세계 여행 소매 부사장이 함께했다. 또 유통업체, 공급업체, 지방 자치 단체 관계자, 언론사, ELC 임직원 등의 내빈들이 참석했다.

파브리지오 프레다 최고 경영자는 “여행 소매 부문은 꾸준한 회복력을 과시하며 10년간 에스티로더컴퍼니즈의 막강한 성장을 이끌었다”며 “전 세계적으로 여행 제한이 완화돼 사람들이 다시 여행에 나섬에 따라 여행 소매 채널의 장기적 미래가 밝다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이어 “갈게넨 유통 센터를 신설해 끊임없이 변화하는 소매 부문 요구와 채널의 성장 기회에 더 효과적으로 부응하는 한편 스위스 내 기존 유통 입지를 확장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ELC 여행 소매 사업부는 스킨케어, 메이크업, 향수, 헤어케어를 아우르는 종합 뷰티 분야 채널의 시장 점유율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다.[1] ELC 여행 소매 사업부는 전 세계 소비자에게 반향을 일으키는 강력한 브랜드 포트폴리오를 통해 여행자 요구에 맞춘 최강의 마케팅 활동을 이어가고, 새로운 소비자를 유치하며 전 세계에서 브랜드 자산을 구축하고 있다. 2021 회계연도 전체 매출의 28%를 차지한 여행 소매 사업부는 여행 소비자 집단의 수요를 맞추기 위한 유통망 확장 투자에 기반해 고성장 환경에서 성공을 거머쥘 독보적인 위치를 점하고 있다.

이스라엘 아사는 “ELC 여행 소매 사업이 30주년을 맞이했다”며 “여행 소매 산업을 위한 독점적인 제품과 고감도 경험을 통해 전 세계 여행자에게 기쁨과 즐거움을 선사해온 성과로 이 채널을 ELC의 핵심 성장 엔진으로 올려놓은 데 자부심을 느낀다”고 밝혔다. 이어 “미래에 대비한 이번 갈레네 투자는 해당 채널의 장기적 성장 잠재력에 대한 회사의 확신을 보여주면서 이런 기능과 소매업체에 투자함으로써 역동적이고 전도유망한 여행 소매 시장에서 미래 성장을 포착할 수 있음을 시사한다”고 말했다.

ELC는 55년 전에 스위스에 계열사 사무실을 오픈하고 45년 전에 첫 제조 공장을 여는 등 스위스에서 오랜 성공의 역사를 다졌다. ELC는 슈비츠주 5위의 고용주로 포용적이고 협력적인 문화, 경쟁력 있는 보상 및 혜택, 경력 개발 기회, 건강·안전·지속 가능성에 대한 약속, 우수한 성과에 자부심을 느끼고 있다. 회사는 스위스에 현재 4개의 유통 센터를 두고 있다. 또 스위스는 볼레라우에 있는 ELC의 EMEA/여행 소매 공급망 관리 허브의 본산으로 EMEA 및 여행 소매 공급망 팀 전반에서 민첩성과 속도, 협업을 촉진하고 있다. 여행 소매 사업부는 갈게넨에 최신 시설을 열고 총생산량을 두 배로 늘려, 채널의 높은 성장 잠재력 부응에 필요한 유연성을 제공할 계획이다.

로베르토 카네바리는 “갈게넨은 ELC의 민첩한 글로벌 주문 이행 네트워크의 초석이 될 것”이라며 “이 유통 센터는 ELC의 역량을 크게 향상할 뿐만 아니라 혁신적이고 고도로 자동화된 장비와 기술을 통해 운영 효율성과 시장 출시 속도, 탄력성을 뒷받침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또 “갈게넨을 통해 안전과 품질, 지속 가능성에 대한 회사의 노력을 보여줄 수 있어 자부심을 느낀다”고 말했다.

갈게넨은 동급 최고의 환경 설계와 재생 에너지 적용 노력을 통해 ELC의 글로벌 제조·유통망과 지속 가능성을 더 발전시킬 전망이다. 건물 설계는 에너지와 물 소비를 줄이기 위한 최신 표준을 적용했다. 전체 LED 조명, 에너지 효율적인 공기 조화 기술(HVAC) 시스템 및 지붕의 태양 전지판은 최대성능(kWp)으로 가동할 때 1600킬로와트의 전력을 생산한다. 또 지속 가능성 노력을 강화하는 차원에서 포괄적인 폐기물 관리 시스템을 구현해 수많은 재활용품을 분리할 수 있으며 폐기물을 옮길 전기 트럭도 갖췄다. 이 밖에도 목재 폐기물 팔레트를 이용해 재생 가능한 난방 에너지를 생성해 재활용을 위한 노력을 보였다. ELC는 전 세계에서 소비자에게 혁신적 제품과 경험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지구의 웰빙에 이바지하기 위한 노력으로 환경 발자국을 줄이고 환경적인 책임 있는 관행을 통합하는 한편 혁신적 기술에 투자하기 위한 전략적 이니셔티브를 추진하고 있다.

에스티로더컴퍼니즈(The Estée Lauder Companies Inc.) 개요

ELC는 스킨 케어, 메이크업, 향수, 헤어 케어 제품군을 제조·판매하는 세계적 기업이다. 에스티로더(Estée Lauder), 아라미스(Aramis), 클리니크(Clinique), 랩시리즈(Lab Series), 오리진스(Origins), 타미 힐피거(Tommy Hilfiger), 맥(M·A·C), 라 메르(La Mer), 바비 브라운(Bobbi Brown), 도나 카란 뉴욕(Donna Karan New York), DKNY, 아베다(Aveda), 조 말론 런던(Jo Malone London), 범블 앤 범블(Bumble and bumble), 마이클 코어스(Michael Kors), 달팡 파리(Darphin Paris), 톰 포드 뷰티(TOM FORD BEAUTY), 스매시박스(Smashbox), 에르메네질도 제냐(Ermenegildo Zegna), 에이린(AERIN), 르라보(Le Labo), 에디시옹 드 파르펭 프레데릭 말(Editions de Parfums Frédéric Malle), 글램글로우(GLAMGLOW), 킬리안 파리(KILIAN PARIS), 투페이스드(Too Faced), 닥터자르트(Dr. Jart+), 디 오디너리(The Ordinary), NIOD 등의 DECIEM 패밀리 브랜드를 통해 세계 150여 국가 및 자치령에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1] 제너레이션 리서치(Generation Research) 2020

비즈니스와이어(businesswire.com) 원문 보기: https://www.businesswire.com/news/home/20220607005792/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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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연락처: 에스티로더(The Estée Lauder Companies Inc.) 콜린 T 리히(Colleen T. Leahy) 질 마빈(Jill Marv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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