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08 (일)

  • 구름조금속초27.6℃
  • 맑음30.7℃
  • 구름많음철원29.6℃
  • 구름조금동두천30.2℃
  • 구름조금파주28.8℃
  • 구름많음대관령24.5℃
  • 구름조금춘천29.3℃
  • 맑음백령도25.3℃
  • 구름조금북강릉26.7℃
  • 구름많음강릉28.4℃
  • 구름많음동해27.7℃
  • 구름조금서울31.4℃
  • 구름조금인천29.1℃
  • 구름조금원주30.1℃
  • 맑음울릉도26.3℃
  • 구름조금수원29.9℃
  • 구름조금영월30.7℃
  • 구름조금충주30.0℃
  • 맑음서산30.4℃
  • 구름많음울진26.7℃
  • 구름많음청주31.6℃
  • 맑음대전31.1℃
  • 구름조금추풍령30.1℃
  • 구름많음안동31.7℃
  • 구름조금상주31.7℃
  • 구름많음포항28.4℃
  • 맑음군산30.4℃
  • 구름조금대구31.2℃
  • 맑음전주31.1℃
  • 구름많음울산29.6℃
  • 구름많음창원32.6℃
  • 맑음광주31.2℃
  • 구름조금부산31.7℃
  • 구름많음통영31.6℃
  • 맑음목포29.8℃
  • 구름많음여수30.4℃
  • 맑음흑산도29.5℃
  • 구름조금완도32.8℃
  • 맑음고창31.4℃
  • 구름많음순천28.7℃
  • 맑음홍성(예)29.7℃
  • 맑음29.3℃
  • 구름조금제주31.7℃
  • 구름많음고산28.4℃
  • 구름조금성산31.2℃
  • 구름많음서귀포31.6℃
  • 구름많음진주32.7℃
  • 구름조금강화28.0℃
  • 구름조금양평28.7℃
  • 구름조금이천30.1℃
  • 구름조금인제30.5℃
  • 구름조금홍천30.0℃
  • 흐림태백24.8℃
  • 구름조금정선군32.8℃
  • 구름조금제천29.1℃
  • 맑음보은31.2℃
  • 맑음천안29.5℃
  • 맑음보령30.7℃
  • 맑음부여31.1℃
  • 맑음금산32.3℃
  • 맑음30.7℃
  • 맑음부안31.1℃
  • 구름조금임실28.6℃
  • 맑음정읍31.5℃
  • 구름조금남원30.9℃
  • 구름많음장수29.7℃
  • 맑음고창군31.3℃
  • 맑음영광군30.8℃
  • 구름많음김해시31.4℃
  • 구름조금순창군31.2℃
  • 구름많음북창원31.9℃
  • 구름많음양산시32.3℃
  • 구름조금보성군31.5℃
  • 구름조금강진군32.2℃
  • 구름많음장흥30.3℃
  • 구름조금해남31.8℃
  • 구름많음고흥31.9℃
  • 구름많음의령군33.7℃
  • 구름많음함양군32.1℃
  • 구름많음광양시32.7℃
  • 구름조금진도군31.7℃
  • 구름많음봉화29.7℃
  • 구름조금영주30.3℃
  • 구름조금문경30.2℃
  • 구름많음청송군29.6℃
  • 흐림영덕26.2℃
  • 구름많음의성31.5℃
  • 구름조금구미30.9℃
  • 구름조금영천30.0℃
  • 구름많음경주시29.0℃
  • 구름많음거창30.6℃
  • 구름많음합천31.2℃
  • 구름많음밀양33.1℃
  • 구름많음산청31.6℃
  • 구름많음거제29.2℃
  • 구름많음남해29.8℃
  • 소나기31.7℃
기상청 제공
Shoppy 로고
[농촌진흥청]동짓날 영양 가득 팥 한 그릇으로 몸 보하세요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정책 정부 일반

[농촌진흥청]동짓날 영양 가득 팥 한 그릇으로 몸 보하세요



- 비타민, 칼륨, 사포닌 풍부해 겨울철 건강 챙길 수 있어 -

 우리나라는 예부터 동짓날에 팥죽을 만들어 나눠 먹는 풍습이 있다. 동지 팥죽은 귀신을 쫓고 무병장수를 기원하는 의미가 있다. 먹거리가 부족한 겨울에 영양분이 풍부한 팥으로 양분을 보충하라는 선인들의 지혜도 담겨 있다.

 농촌진흥청(조재호 청장)은 22일 동지(冬至)를 맞아 팥죽과 팥수프 만드는 방법과 팥의 건강 기능 성분을 소개했다. 

 △팥죽= 팥은 크기가 크고 광택이 나며 흰색 띠가 뚜렷한 것을 고른다. 팥을 깨끗이 씻어 물을 넣고 끓이다 한소끔 끓어오르면 물만 버린다. 다시 물을 붓고 팥이 부드럽게 으깨질 때까지 삶는다. 삶은 팥을 체에 내려 껍질을 걸러내고 내린 앙금에 팥 삶은 물을 부어 끓인다. 준비해 둔 새알심을 넣어 함께 끓여 익힌다. 새알심 반죽에 폴리페놀 성분이 풍부한 수수를 넣으면 더욱 풍부한 영양성분을 섭취할 수 있다. 팥죽이 완성되면 기호에 따라 소금이나 설탕을 넣는다.

 △팥수프= 한 김 식힌 삶은 팥을 우유 1컵과 함께 곱게 갈아 냄비에 옮겨 담는다. 여기에 우유 1컵을 더 붓고 소금과 설탕으로 간을 맞춘 뒤 주걱으로 저어가며 끓이다가 되직해지면 접시에 옮겨 담는다. 

 따뜻한 팥 음식은 활동량이 떨어지는 겨울철에 쉽게 피로해지는 우리 몸을 보호해 건강을 챙길 수 있는 영양식이다. 팥에는 비타민, 칼륨과 사포닌 함량이 풍부해 몸의 부기와 노폐물 제거, 노화 예방에 도움을 준다. 곡류 중 비타민 비(B)1 함유량이 가장 많으며 인, 철분, 니코틴산, 칼슘 등 다양한 영양소가 들어 있다. 

 농촌진흥청은 팥을 활용한 다양한 건강 영양식을 접할 수 있도록 소비자 입맛과 추세에 맞는 ‘홍언’, ‘홍진’, ‘아라리’, ‘홍다’, ‘홍미인’, ‘검구슬’ 등 다양한 팥 품종을 개발해 보급하고 있다. 

 농촌진흥청 밭작물개발과 김춘송 과장은 “추운 겨울,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따뜻한 팥죽 한 그릇 드시고 희망찬 한 해를 맞이하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자료제공 :(www.korea.kr)]




포토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