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미추홀도서관이 12월 21일부터 1월 17일까지 관내 도서관 및 지역 서점과 2023 미추홀북 최종 선정을 위한 시민 투표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미추홀북’은 인천시에서 2015년부터 진행해온 한 도시 한 책 읽기 독서 운동의 하나로 매년 1~3권을 선정해 시민과 함께 읽고, 소통하며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독서 연계 프로그램을 진행해 인천 시민의 독서문화 진흥에 힘써왔다.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사회 분위기 확산에 따른 소통 단절의 문제와 소원해진 관계를 되돌아보고자 2023 미추홀북의 주제는 ‘소통과 관계 회복’으로 어린이·청소년·성인 분야 총 3권을 선정하며, 향후 다양한 독서연계 프로그램으로 시민들과 만나게 된다.
투표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온라인은 참여 도서관 홈페이지 게시판과 모바일로도 참여할 수 있으며, 오프라인은 관내 공공·작은도서관, 지역서점 등에서 현장 투표로 진행된다.
신순호 인천시 미추홀도서관장은 “인천 시민과 함께 할 책인 만큼 시민들의 선택이 중요하다”며 “2023 미추홀북으로 선정된 도서는 인천시 책 읽는 분위기 확산, 지역사회 공감과 화합의 장 형성에 기여할 것”이라고 시민들의 적극적인 투표 참여를 당부했다.
투표 참여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인천광역시미추홀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미추홀도서관 정보정책부로 문의하면 된다.
인천광역시미추홀도서관 개요
인천광역시미추홀도서관은 인천시 대표 도서관이다. 2022년은 미추홀도서관 100년이 되는 해로, “100년의 多讀임, 희망의 두드림”이라는 슬로건을 선정했다.
언론연락처: 인천광역시미추홀도서관 이지연 032-440-66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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