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드테크 기업 모티브인텔리전스(대표이사 양준모)는 맞춤형 광고 전문 DSP (광고주 플랫폼) ‘크로스타겟(CROSS TARGET)’을 확장 개편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개편의 주요 내용은 동영상 광고 지면을 보유한 모바일 매체 제휴를 대폭 확대하는 한편, ‘크로스타겟 플러스(CROSS TARGET PLUS)’를 출시한 것이다. 크로스타겟 플러스는 크로스타겟이 보유한 온·오프라인 행동 데이터 활용 범위를 네이버, 카카오, 구글 등 5대 글로벌 광고 매체로 확장한 서비스다.
크로스타겟은 이번 개편으로 모바일상에서 기존의 디스플레이 광고는 물론, 동영상 소재의 광고도 통합적으로 집행 및 관리해 광고주의 마케팅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게 됐다. 이는 동영상 콘텐츠 수요가 매해 증가 추이를 보임에 따라, 동영상 소재를 활용한 광고 및 마케팅 수요 증가에 발맞춘 행보이다. 동영상 광고는 배너, 팝업 등 이미지 기반의 디스플레이 광고보다 소비자 행동을 유발하는 전환 측면에서 높은 효율을 보이기 때문이다.
크로스타겟 플러스는 크로스타겟이 보유한 4000만 온·오프라인 데이터를 네이버, 카카오,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구글 등 글로벌 광고 플랫폼에도 적용해 타겟팅 광고를 할 수 있는 상품이다. 모티브인텔리전스의 전문 운영 인력이 각 캠페인별 최적화된 광고 매체 전략을 세우고, 정교한 타겟팅 기술을 적용해 높은 광고주 만족도를 이끌어 내고 있다.
크로스타겟은 각 광고주의 고객층에 맞는 타겟팅 광고 서비스를 제공하는 플랫폼으로, SK플래닛·롯데멤버스 등 제휴 기업 및 자체 보유 데이터를 활용해 타겟 고객을 정밀하게 분류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양준모 모티브인텔리전스 대표이사는 “이번 크로스타겟의 확대 개편으로 광고주에게 보다 효과적인 마케팅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모티브인텔리전스는 마케팅, 광고의 전자동화를 지향하고 있다. 앞으로도 고객 지향의 광고 플랫폼 고도화를 통해 국내뿐만 아니라 글로벌 광고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모티브인텔리전스(MOTIV INTELLIGENCE) 개요
모티브인텔리전스는 광고 기술을 통해 기업 마케팅을 자동화시키고, 광고 지면을 보유한 미디어들의 수익을 창출해주는 애드테크 기업이다. 2014년 설립 이후 PC부터 모바일, TV까지 기업 광고 마케팅 전과정의 자동화를 지향하는 애드테크 플랫폼(AD Tech Platform)으로서 자체 기술로 DSP (Demand Side Platform), ADX (Ad Exchange), DMP (Data Management Platform)를 개발·운영하고 있다. PC와 모바일에 한정된 프로그래머틱 광고 영역을 TV로 확장해 2018년 국내 최초 IPTV 기반 프로그래머틱 광고 플랫폼을 출시했다. 2021년에는 국내 애드테크사 중 최초로 CTV (Connected TV) 광고 상품을 출시해 국내뿐 아니라 글로벌 CTV 광고를 집행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