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립강동청소년센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10일 문화예술 체험활동을 주제로 주말 체험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체험활동은 문화예술 체험활동을 주제로 진행해 참여한 청소년들의 다양한 역량 개발 및 건전하고 유익한 청소년 문화활동을 확립하고자 진행됐다.
청소년들의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활동을 위해 잠실종합운동장 내에 ‘태양의서커스 뉴 알레그리아’를 관람했으며 도예공방에서 직접 자신의 그릇을 만들어보는 활동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문화 예술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유도하여 다양한 분야에 관심을 가질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시립강동청소년센터 강정숙 관장은 “이번 체험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다양한 활동을 경험하고 창의력을 높일 수 있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다양한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은 “평소 관심 있던 그릇 만들기 체험을 해볼 수 있는 시간이 돼 좋았고, 친구들과 함께 즐겁고 의미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어 좋았다”며 “내년에도 재미있는 주말 체험활동을 가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현재 시립강동청소년센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두빛나래’는 2023년 신입생을 모집 중이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두빛나래’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강동구 거주 초등 고학년(4학년~6학년) 청소년을 대상으로 교과학습 및 체험활동 지원, 생활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무료로 지원하는 국책사업이며, 자세한 사항은 시립강동청소년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시립강동청소년센터 개요
시립강동청소년센터는 서울시가 설립하고 한국청소년연맹이 위탁 운영하며 청소년들의 건전한 육성과 지역 주민들에게 양질의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는 비영리 청소년시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