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진약품(대표 이기수)이 한국생산성본부인증원에서 8일부터 9일까지 실시한 부패방지경영시스템(ISO37001) 사후관리심사를 통과했다고 19일 밝혔다.
부패 방지 경영 시스템 ISO37001은 조직의 부패 방지를 위해 국제사회와의 합의를 바탕으로 구축한 반부패 경영 시스템 표준을 말한다. ISO37001 인증 후에는 시스템 운영의 유지 및 점검을 위해 매년 사후관리심사가 진행되며, 갱신 심사는 3년 단위로 진행된다.
영진약품은 2018년 12월 최초 인증을 받은 후, 2021년 12월 인증 갱신에 성공해 부패방지경영시스템 인증을 유지해왔다. 영진약품은 공정 거래 자율 준수 프로그램(CP) 운영, 부서별 부패 리스크 평가 및 모니터링 실시, 고객 불만 즉시 처리 노력 등 높은 수준의 부패 방지 시스템을 운영하며 윤리 경영을 위한 노력을 꾸준히 펼쳐왔다.
영진약품 담당자는 “그 결과 한국생산성본부인증원이 영진약품의 부패 방지 경영 시스템이 적절하게 관리되고 있으며 지속적인 관리, 개선 활동을 시행하고 있다”며 “이번 사후관리심사에서 인증 유지를 통보했다”고 밝혔다.
이기수 대표이사는 “윤리 경영 실천을 통해 회사의 투명성과 대외 신뢰도를 높이고, 부패 방지 의지 및 건전한 윤리 경영 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