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마블이 NGR 토큰(Token)이 12월 21일 19시 글로벌 디지털자산 거래소 엘뱅크(LBank)에 상장한다고 밝혔다.
엘뱅크(LBank)는 2015년 설립돼 홍콩에 본사를 둔 중앙거래소(CEX) 플랫폼으로, 영국령 버진아일랜드, 미국, 호주, 캐나다, 한국 등 전 세계에 사무소를 두고 있다. 엘뱅크의 결제 수단은 20가지가 넘으며, 전미선물협회(NFA), 호주거래보고서분석센터(AUSTRAC), 캐나다 머니서비스 사업부로부터 라이선스를 받았다. 2022년 11월 기준 약 700만 명 이상의 회원이 이용 중이다.
비즈마블은 전 세계 화두에 올라와 있는 ESG의 한 축, 환경 문제인 탄소중립 실현에 도움이 되는 CCUD (분해저감) 솔루션을 제공한다. NGR 토큰은 탄소 배출 저감을 활성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만들어졌으며, NGR 토큰 리워드 방식은 현장에 설치된 CCUD 설비의 탄소 배출 저감(POW/온실가스 채굴 및 분해 저감 작업 증명 방식)만큼 기업 및 개인에게 보상해 주는 정책으로 활용된다.
최근 비즈마블은 지자체와 쓰레기소각장 온실가스 감축 실증설비 계약 완료 및 설비 운영, 화력발전소 및 제철소와 같이 배출량이 많은 사업장과 기술제휴 논의 등을 활발하게 협의 중이며,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전주센터)와도 공동특허를 출원하며 ESG 사업의 선례로 국내외 대기업의 관심을 받고 있다.
엘뱅크와 비즈마블은 공지를 통해 한국 시간으로 21일 19시부터 거래가 가능하다고 밝혔다.
비즈마블 개요
비즈마블은 이산화탄소와 메탄가스 저감장치 및 관련 시스템 개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ESG분야에 기여하는 것이 목표다. 탄소 저감장치는 기존의 CCU, CCS의 단순 포집 방식이 아닌, CCD (Carbon Capture Decomposition) 방식의 획기적인 솔루션으로 미세 조류와 흡착 필터를 통해 이산화탄소와 메탄가스를 유입 분해 저감하는 장치다. 탄소와 메탄의 유입량, 분쇄량, 배출량을 실시간 계측하는 센서를 부착해 탄소 분해 데이터를 ‘블록체인’에 저장하고, ‘탄소 배출권 거래’ 플랫폼을 통해 ‘상쇄 배출권’. ‘캐시 카우’를 확보하는 비즈니스 모델을 만들었다. 비즈마블은 우리 모두의 일상생활 공간에서 발생하는 탄소를 분해 저감해 탄소중립을 이루려는 정부, 기업, 개인의 노력이 성과를 낼 수 있도록 혁신적인 기술 발전과 솔루션을 제시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