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물리시스템(CPS·Cyber-Physical System) 보안 기업인 클래로티(Claroty)는 17일 서울 강남에 있는 보코 서울 강남 호텔에서 ‘클래로티 코리아 파트너 데이 2022’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파트너 데이에는 클래로티 코리아 은성율 지사장을 비롯해 닉 닌드라(Nick Nindra) 아태 지역 채널&얼라이언스 부사장, 정찬영 클래로티 코리아 채널 담당 이사 등이 참석해 클래로티 코리아의 사업 현황과 향후 비전을 공유했다.
은성율 지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클래로티는 가장 높은 기술력과 시장점유율을 기록하고 있다. 가상물리시스템 및 IT 위험을 해소하기 위해 기존의 단절된 보안 솔루션 공급업체에서 벗어나 하이퍼-컨버지드(Hyper-Converged) 솔루션을 제공하는 유일한 기업인 클래로티는 국내 시장에서도 급격한 성장세를 보이는 중”이라며 “실제로 클래로티 코리아가 보유한 식음료부터 전기, 전자, 자동차, 부품, 반도체, 정부 기관, 발전소, 화학, 조선, 중공업 등 모든 산업군의 레퍼런스를 바탕으로 국내 기업과 기관이 요구하는 보안을 모두 충족시킬 수 있기 때문에 이 같은 성장세를 계속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파트너 데이에는 닉 닌드라 부사장의 아태지역 채널 오버뷰를 시작으로 정완채 수석 엔지니어의 클래로티 산업 보안 통합플랫폼 소개, 정재원 수석 엔지니어의 클래로티 서포트 프로그램 소개, 정찬영 클래로티 코리아 채널 이사의 파트너 프로그램 및 전략 소개 등 국내 파트너들을 위한 주요 발표가 진행됐다.
클래로티의 산업 보안 통합플랫폼은 산업(OT), 헬스케어(IoMT) 및 상업(IoT) 환경을 비롯한 XIoT (Extended Internet of Things) 전반에 걸쳐 기업들이 CPS를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통합 플랫폼은 기존 고객 인프라와 원활하게 통합할 수 있으며, 가시성과 위험성 및 취약성 관리, 위협 탐지 및 안전한 원격 액세스를 위한 광범위한 제어 기능을 제공한다.
최근 클래로티는 XIoT 전반에 걸쳐 빠르게 확장하는 전체 가상물리시스템의 보안 여정에 필수적인 가시성, 보호 및 모니터링 제어의 범위나 깊이를 손상시키지 않으면서도 SaaS의 용이성과 확장성을 제공하는 업계 최초의 솔루션 클래로티 엑스돔(xDome)을 공식 출시했다.
기존의 온프레미스 기반 솔루션인 클래로티 CTD & SRA에 SaaS 기반 엑스돔을 제공하는 클래로티는 기업 운영을 뒷받침하는 가상물리시스템의 유형이나 현재의 성숙도 또는 네트워크 아키텍처에 상관없이 완벽한 CPS 보안 여정을 지원할 수 있게 됐다.
국내 파트너 프로그램 및 전략을 소개한 정찬영 이사는 “클래로티 본사에서 계속 발전시켜나가고 있는 포커스 프로그램을 한국 상황에 맞춤형으로 적용하면서 국내 파트너 생태계를 확장하고 최적화하겠다”며 “이를 위해 많은 얼라이언스, 관련 벤더들과 함께 협업 구조를 확대할 예정이며, 파트너 레벨 조정 및 더 많은 마케팅과 파트너 교육 등 파트너와 고객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실행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열린 클래로티 코리아 파트너 데이 2022 행사에는 클래로티의 국내 주요 파트너사 50여 곳이 참석해 자리를 빛내줬다.
클래로티(Claroty) 개요
클래로티(Claroty)는 산업(OT), 헬스케어(IoMT) 및 상업(IoT) 환경을 비롯한 XIoT(Extended Internet of Things) 전반에 걸쳐 기업들이 가상물리시스템(CPS·Cyber-Physical System)을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클래로티의 통합 플랫폼은 기존의 고객 인프라와 원활하게 통합이 가능하며, 가시성과 위험성 및 취약성 관리, 위협 탐지 및 안전한 원격 액세스를 위한 광범위한 제어 기능을 제공한다. 세계 최대 투자사들과 산업 자동화 공급업체들의 지원을 받는 클래로티의 솔루션은 전 세계 수백여 기업들의 수천 개 현장에 구축돼 있다. 이 회사는 뉴욕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유럽과 아태지역 및 남미 등에 지사를 두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