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유업(대표 김선희)이 공정거래위원회와 한국소비자원에서 ‘소비자중심경영’ 인증을 8회 연속 획득했다.
소비자중심경영(CCM, Consumer Centered Management)은 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한기정)가 인증하고 한국소비자원(원장: 장덕진)에서 운영 및 심사하는 국가공인제도로, 기업이 수행하는 모든 활동을 소비자 관점에서 소비자 중심으로 구성하고 관련 경영 활동의 개선 여부를 2년 주기로 평가하고 인증하는 제도다.
8회 연속 소비자중심경영 인증에 성공한 매일유업은 이번 심사에서 CEO의 리더십, 사회적 공헌활동 및 윤리경영 그리고 공정거래위원회 선정 ‘대리점 동행기업’ 등에 대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다양한 채널을 통해 접수되는 소비자의 의견을 통합 수집하고, 분석하여 개선활동을 수행하는 프로세스에 대해서도 긍정적인 평가도 받았다.
매일유업 담당자는 “급변하는 대외 환경과 소비자 트렌드로 인해 많은 변화가 이뤄지는 현 상황에서 이번 CCM 재인증을 통해 소비자 관련 시스템을 수정, 보완했고, 인증평가 과정에서 소비자 관련 전문가의 의견을 듣는 좋은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소비자중심경영을 선도하는 기업으로서 소비자의 목소리에 항상 귀 기울이고 최고의 서비스가 실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매일유업은 2008년 12월 CCM 우수기업 인증을 받은 이래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과 품질 우선주의, 소비자 중심의 프로세스 개발 및 교육 등을 강화하며 14년간 소비자중심경영 인증을 유지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