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여성 건강 관리 기업 오가논(Organon)(뉴욕증권거래소: OGN)이 커크 위버(Kirke Weaver)를 법률 고문 겸 비서실장으로 선임했으며 2023년 1월 1일부터 오가논 경영진 상근직으로 근무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위버는 2022년 7월 법률 고문 겸 비서실 임시 책임자로 지명됐다.
위버는 약 20년 동안 제약업계에서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다면화, 변화하는 의료 환경에서 법률 및 비즈니스 자문을 제공하게 된다. 그는 임시 법률 고문 및 비서실장을 맡기에 앞서 오가논에서 판매·규제·증권·고용 담당 수석 부사장과 비서실 부실장을 역임했다. 법무팀 고위 임원이었던 그는 2021년 6월 오가논이 독립 회사로 출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담당했다.
케빈 알리(Kevin Ali) 오가논 최고 경영자(CEO)는 “위버는 임시 법률 고문을 맡아 오가논이 여성 건강 관리 분야의 리더로 도약하기 위해 필요한 심층적이고 유용한 전문 지식을 제공해 왔다”며 “그는 탁월한 전문 지식을 갖췄으며, 기업 경영 원칙인 윤리와 무결성을 솔선수범하며 회사의 가치를 대변한다”고 강조했다.
위버는 미국, 캐나다 이외 지역에서 MSD를 사명으로 사용하고 있는 머크(Merck) 법무 팀에서 근무했으며 가장 최근에는 법무팀 부사장을 지냈다. 그는 2003년 머크에 입사한 후 역할과 책임을 꾸준히 확장했다. 위버는 윌리엄 앤드 메리 대학(William & Mary)을 졸업한 후 예일대 로스쿨에서 법학 박사(J.D.) 학위를 취득했다.
위버는 “여성 건강에 이바지한다는 중요한 목적을 추구하는 오가논의 법무팀을 계속 이끌게 돼 기쁘다”며 “여성, 궁극적으로 사회 전체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문제를 해결하는 데 내가 가진 지식과 기술을 발휘하고 싶다”고 말했다.
오가논(Organon) 개요
오가논은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으로 여성의 전 생애에 걸친 건강 증진에 매진하기 위해 설립됐다. 오가논의 포트폴리오는 60개가 넘는 다양한 치료 영역의 의약품 및 제품으로 구성돼 있다. 확장 중인 바이오시밀러 사업과 기존 의약품 사업을 병행하는 안정적인 프랜차이즈가 지원하는 여성 건강 포트폴리오는 오가논 제품군의 탄탄한 현금 흐름의 원천으로 오가논은 이를 여성 건강에 대한 미래 성장 기회와 혁신에 재투자한다. 오가논은 빠르게 성장하는 글로벌 시장에서 오가논이 차지하는 규모와 입지를 활용해 자사의 제품을 상용화하려는 바이오제약 혁신 기업과의 파트너십을 모색하고 있다.
뉴저지주 저지시티에 본사를 둔 오가논은 약 1만명의 직원을 둔 글로벌 기업으로 상당한 규모와 지리적 범위, 세계적 수준의 판매 역량을 자랑한다.
웹사이트(www.organon.com)를 방문하거나 링크트인,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해 자세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