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가능경영재단은 11월 25일 판교 글로벌 R&D센터 대강당에서 고용노동부의 2022청년친화형 기업 ESG 지원 사업의 하나로 진행되는 ‘모의기업 직무체험을 통한 바이오 헬스케어 비즈니스 인재양성 프로그램’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프로그램 참여생 92명, 프로그램 코치&멘토 25명, 바이오헬스케어 산업 관계자 15명 등 13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모의기업별 활동 내용 공유 및 성과 발표, 모의기업별 부스 운영, 모의기업별 우수 참여생 시상식이 진행됐다.
프로그램 참여생들로 구성된 5개 모의기업 △필로바이오 △베스텍바이오 △케어유팜 △지누바이오 △코라존 필은 정체성, 미션, 비전, 회사 소개, 성장 스토리, 핵심 인력 및 지식재산권 현황, 주요 제품 및 성과, 핵심 경쟁력을 내용으로 IPO(기업공개) 형태로 발표해 심사위원들에게 모의투자금을 획득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바이오헬스업계 전문가의 피드백 이후에는 모의기업별 IPO 발표 및 과제, 부스활동, 직무체험 우수자에 대한 시상이 이뤄졌다.
과제 발표심사 부문에서는 과제 발표 우수상 및 과제 최다 과제 수행상은 지누바이오(모의기업2), 부스 활동 우수상으로는 베스테크바이오(모의기업1)가 선정됐다. 또한 프로그램 수료자를 대상으로 선정한 모의기업별 우수 사원 부문에서는 최우수(5인), 우수상(10인) 등이 최종 수상자로 결정됐다.
올 9월부터 11월까지 총 3개월 동안 프로그램 참여생들은 바이오헬스케어 산업 이해, 업무용 문서 작성, 디지털 업무도구 워크숍, 부서별 코치 및 팀원 만남 등 △신입사원 입사교육과 연구생산개발·영업마케팅·인사총무·법류IP·재무회계 부서별 월간업무계획, 직무실습과제, 부서별 코치&멘토링 등 △부서별 직무 프로젝트 교육을 통해 취업 역량이 향상됐고, 참여기업 △싸토리우스바이오텍 △지비벤처스 △스카이특허법률사무소가 함께한 직무교육과 멘토링으로 참여생들은 실제 회사에서 필요한 지식과 기술, 직무개발 등으로 직무 전문성을 높였다.
황선희 지속가능경영재단 이사장은 “참가자들의 사회생활에 본 프로그램이 실질적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하며 참가자들을 응원했다. 프로그램 총괄책임자인 박주원 지속가능경영재단 ESG경영센터장은 “참가자 100명 중 92명이 300시간 이상의 직무교육과 체험을 이수해 수료를 축하한다”고 말하며 “현재 고용노동부의 2022년도 청년친화형 기업 ESG 지원 사업에 참여하는 다른 기관의 프로그램 대비 최고의 성과임을 확신하며, 앞으로 이 프로그램을 국내 직무체험 프로그램의 모범사례로 만들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지속가능경영재단 개요
재단법인 지속가능경영재단은 모두가 함께 살아갈 수 있는 지속가능한 사회, 경제, 환경 생태계를 구축하는 비영리민간 재단으로, 다양한 이해관계자, 지역사회 등과 파트너십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가치와 경제적가치를 모두 만족시켜 동반성장을 추구하는 소셜 비즈니스 플랫폼이다.
언론연락처: 지속가능경영재단 ESG경영센터 윤효진 연구원 031-548-2691
이 뉴스는 기업·기관·단체가 뉴스와이어를 통해 배포한 보도자료입니다.현대글로비스가 한국ESG기준원(KCGS) 평가 2022년 ‘지배구조 최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현대글로비스는 2일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한국ESG기준원 주관 ‘2022년 KCGS 우수기업 시상식’에서 지배구조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국ESG기준원은 국내 대표 ESG 평가기관으로 2003년부터 매년 국내 상장회사들의 환경(E), 사회(S), 지배구조(G) 3가지 부문에 대한 비재무적 평가 결과를 토대로 ESG 평가 등급을 발표한다. 올해는 772개 상장회사를 대상으로 평가가 진행됐다.
현대글로비스는 이번 처음으로 KCGS의 ‘지배구조 최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KCGS는 현대글로비스가 이사회 중심의 적극적인 경영문화를 구축하고 여성 및 외국인 이사를 선임하는 등 지배기구의 다양성을 추구한 점을 높이 평가했다.
아울러 2인 이상의 회계·재무 전문가 선임 등 감사위원회의 독립성 및 전문성을 강화한 노력도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이로써 현대글로비스는 2019년부터 올해까지 KCGS 평가에서 4년 연속 지배구조 부문 A등급을 획득했다.
그동안 현대글로비스는 ESG 경영을 강화하기 위해 ESG 전담조직을 구축하고 탄소배출 관리, 주주 환원정책 강화, 윤리경영 등 중장기 중점 전략과제를 수립해 기업의 책임을 다하고 있다.
이 밖에도 이사회 내 감사위원회, 사외이사후보추천위원회, 투명경영위원회를 두고 경영감독을 강화해 주주권익과 시장 이해관계자 소통에 힘쓴다.
국제연합(UN)이 지속균형발전을 추진하기 위해 발의한 UNGC(유엔글로벌콤팩트)에도 가입해 대내외 ESG 경영 실천 의지를 알린 노력으로 지난해 국내 물류기업 최초로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 지수(Dow Jones Sustainability Indices, DJSI)에도 편입됐다.
현대글로비스 홍보 담당자는 “투명하고 건전한 지배구조 체계를 확립하고 지속가능한 이사회 중심 경영문화를 구축하고자 하는 경영진의 의지와 이사회의 활동이 이번 지배구조 최우수기업 선정 결과로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지배구조와 더불어 환경과 사회 등 ESG 경영에 있어 지속적이고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