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장애인복지관(송용환 관장)은 디딤환경산업이 후원한 100만원으로 지역사회 취약계층 장애인 5가정에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겨울 외투를 지원했다고 19일 밝혔다.
디딤환경산업(심미라 대표) 담당자는 “광주광역시에 소재하고 있으며, 매월 정기 후원하는 기업으로 이번 100만원 후원금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겨울 외투를 지원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장애인들을 위한 지원이 지속될 수 있도록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후원 소감을 밝혔다.
후원금 100만원은 동계 점퍼 5점을 구매해 사례 관리 및 재가 복지 대상자에게 전달됐다.
겨울 외투를 전해 받은 맹00은 “점퍼가 가볍고 따뜻해서 활동하기 좋은 겨울이 될 것 같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송용환 관장은 “애정 어린 따뜻한 관심을 보여준 디딤환경산업에 감사드린다”며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에게 희망이 지속되고, 나눔이 확산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흥군장애인복지관은 취약계층 일상 생활 지원, 주거 환경 개선, 의료비 지원을 위해 후원금·품 모금 활동을 상시 진행하며, 후원 문의는 홈페이지 또는 유선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고흥군장애인복지관 개요
고흥군장애인복지관은 장애인에 대한 각종 상담 지원, 기능 향상, 문화 여가, 권익 옹호 등 장애인의 지역 사회 생활에 필요한 종합적인 재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장애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 위한 사업을 수행하는 장애인복지전문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