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음향 전문 기업 크레신(CRESYN, 대표이사 이태윤)의 브랜드 오딕트(ODDICT)가 이탈리아 컨템포러리 패션 브랜드 MSGM과 만나 스타일리시한 디자인에 프리미엄 사운드를 더한 무선 이어폰을 한정 출시한다.
오딕트는 한국의 오디오 기기 제조 회사인 크레신의 수준 높은 설계 역량을 바탕으로 ‘생활 속에서 작지만 큰 변화를 느낄 수 있는 다양한 IT 제품’을 만드는 테크-라이프스타일 브랜드다. 이번에 오딕트는 대표 상품인 노이즈 캔슬링 블루투스 이어폰 ‘트위그 프로(TWIG PRO)’에 MSGM의 아이덴티티를 녹인 ‘트위그 프로 젠더 플루오(TWIG PRO gender fluo®) 리미티드 에디션’을 선보인다.
MSGM과 오딕트의 컬래버레이션으로 탄생한 트위그 프로 젠더 플루오 리미티드 에디션은 트위그 프로에 MSGM의 상징과 같은 형광 노랑 컬러를 입히고, 프리미엄 가죽 케이스와 카라비너를 함께 디자인해 스페셜 패키지로 구성됐다.
트위그 프로는 알루미늄 소재를 사용한 고급스러운 디자인이 돋보인다. 귀에 착용하면 액세서리와 같은 느낌을 주는 유니크한 상품이다. ‘디지털 하이브리드 노이즈 캔슬링(Digital Hybrid Noise Cancelling)’ 기술이 적용돼 주변의 불필요한 소음을 감쇄하고 사용자에게 진정한 몰입의 경험을 제공한다.
충전 케이스의 알루미늄 상판은 금속 본연의 매력을 살리면서 컬러를 내는 아노다이징(Anodizing) 기법을 통해 MSGM의 형광 노랑 컬러를 세련되게 표현하며, 이번 협업의 핵심인 ‘gender fluo®’ 로고가 새겨져 눈길을 끈다. 패션과 혁신을 결합한 두 브랜드의 만남을 통해 gender fluo®란 새로운 세계를 만들었고, 성별로 구분 지을 수 없는 테크놀로지처럼 모두를 하나로 만들었다는 의미로서 두 브랜드의 강렬한 아이덴티티를 느낄 수 있다.
크레신의 이태윤 대표는 “삼성물산 패션 브랜드 준지와 처음 협업한 이후 프리미엄 패션 브랜드와 꾸준한 협업을 진행하고 있어 MZ세대 소비자층의 만족도가 클 것으로 예상한다”며 “단순히 사운드를 즐기는 것을 넘어 개인의 라이프스타일을 매력적으로 표현할 수 있는 브랜드로 오딕트를 키워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