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거컴퍼니(대표 김범진)가 협업툴 ‘티그리스’ 사용 고객을 대상으로 ‘2022 티그리스 고객 만족도 조사’를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만족도 조사는 티그리스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실시됐으며, 12월 7일부터 12월 20일까지 총 2주간 842명이 참여했다. 타이거컴퍼니는 만족도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기능 개선에 힘쓰는 한편 2023년 신규 기능 개발에 고객의 의견을 반영할 계획이다.
조사 결과 전체 응답자의 79.2%는 티그리스에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매우 만족’이라고 답한 사용자는 15.6%에 달했다. 기능별로는 뉴스피드, 전자결재, 이메일, 인사·근태관리, 메신저, 화상회의, 캘린더 순으로 높은 만족도를 기록했다.
티그리스를 통한 업무 효율 개선 평가에는 전체 응답자 가운데 79.7%가 업무 효율이 개선된다고 답했다. 응답자들은 그 이유(복수 응답)로 △업무 소통 개선(61.8%) △쉬운 업무 자료 공유(54.7%) △업무 기록의 지식화(28.9%)를 선택했다.
코로나19 이후 달라진 근무 환경도 만족도 조사에서 확인됐다. 전체 응답자의 25.3%는 재택근무나 하이브리드 근무 등 비대면 환경에서 티그리스를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중 74.9%는 티그리스가 비대면 환경에서 업무를 진행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답했다. 응답자들은 그 이유(복수 응답)로 ‘뉴스피드와 메신저 기반의 실시간 소통(51.7%)’과 ‘전자결재를 통한 비대면 결재 환경 조성(46.5%)’ 등을 꼽았다.
김범진 타이거컴퍼니 대표는 “티그리스를 통해 사용자들이 다양한 환경에서 조직의 소통을 강화하고 업무 생산성을 제고할 수 있도록 서비스 개선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2023년에는 고객의 의견에 더욱 귀 기울여 티그리스 만족도를 개선하고, 업무에 필요한 새로운 기능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타이거컴퍼니 개요
타이거컴퍼니는 2011년 국산 협업툴 1세대로 창업 이후 다양한 진화를 거듭해 현재는 올인원 워크 플랫폼인 ‘티그리스’를 서비스하고 있다. 티그리스는 하나의 화면에서 게시물, 캘린더, 메신저 등 기본적인 협업툴 기능과 함께 전자결재, 이메일, 인사 및 근태관리 등 업무에 꼭 필요한 여러가지 기능을 제공하는 클라우드 서비스다. 편리하고 쉬운 사용성을 토대로 2021년에만 약 1000개의 신규 고객사를 유치했으며 대검찰청, 문화체육관광부, 메리츠화재, 이노션, 한국야쿠르트, 삼구 등 다양한 규모의 기업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