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몰이 초개인화 큐레이션 서비스를 고도화하며, 최적화 쇼핑 환경 구축에 집중하고 있다.
GS리테일의 GS프레시몰이 론칭한 AI 기반의 초개인화 큐레이션 서비스(이하 큐레이션 서비스) 고객 규모가 125% 급증했다고 6일 밝혔다.
GS프레시몰이 분석한 결과, 최근 한 달(올 5월) 큐레이션 서비스를 이용해 쇼핑을 즐기는 고객 규모가 론칭 초기(올해 1월) 대비 125%, 같은 기간 큐레이션 서비스로 발생한 매출도 117%가 늘어 동반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큐레이션 서비스는 GS프레시몰이 상품 검색(클릭), 구매 데이터 등 쇼핑 과정에서 축적된 고객 행동 데이터를 종합적으로 분석해 고객별 최적의 상품을 선별해 알려주는 서비스다. 각각의 상품을 일일이 찾아 구매할 필요 없이 맞춤 추천된 상품을 한눈에 확인한 후 즉시 구매할 수 있는 편리함이 큐레이션 서비스의 특장점으로 꼽힌다.
GS프레시몰은 최근 큐레이션 서비스 고도화의 하나로 최적의 상품 추천 서비스에 이어 자주 구매하는 상품, 유사 상품 추천 서비스 기능을 새롭게 추가했다.
자주 구매하는 상품 추천 서비스로는 고객별 재구매 빈도가 높은 순으로 상품 정보가 제공되며, 유사 상품 추천 서비스를 통해 구매하려는 상품과 비교 구매할 수 있는 상품, 결품 시 대체 구매할 수 있는 상품 정보 등이 자동 노출돼 고객 쇼핑을 지원한다. GS프레시몰의 큐레이션 서비스는 행동 데이터가 쌓인 고객 모두에게 자동 제공되며, 별도의 서비스 이용료는 없다.
GS프레시몰은 큐레이션 서비스를 이용할 시 쇼핑을 위한 검색 횟수, 총 쇼핑 시간 등을 최소 35% 이상 효율화 할 수 있는 것으로 자체 분석하고 있다. 최근 신속하고 간편한 쇼핑을 추구하는 트렌드가 확대되고 있어 큐레이션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GS프레시몰은 내다보고 있다.
GS프레시몰은 선별된 양질의 정보를 활용해 효율적인 쇼핑을 즐기려는 고객 니즈에 맞춰 선보인 큐레이션 서비스가 기대 이상의 큰 호응을 끌고 있다며 큐레이션 서비스를 중심으로 우수한 품질의 상품을 가장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는 최적화 쇼핑 환경 구축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