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 박영사와 박영스토리(피와이메이트)가 가정의 달을 맞아 아름다운 가게 헌책방 보물섬 측에 200권가량의 도서를 기부하고, ‘기부도서 특별전’을 진행했다. 도서 판매 금액은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희망나누기에 사용될 예정이다.
기부도서 특별전은 책의 지혜와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많은 시민들이 박영사와 박영스토리(피와이메이트)의 다양한 도서를 접할 수 있도록 일일책방 형식으로 진행됐다.
올해 창사 70주년을 맞은 박영사는 법학, 경영학, 교육학, 심리학 등 다양한 분야의 대학 교재 및 전문 학술 서적을 출판하고 있다. 학술 분야를 넘어 인문학, 스포츠학 등 새로운 분야의 도서를 출판하면서 분야의 폭을 넓혀가고 있다. 자회사로 교육학, 심리상담학, 반려동물학 등의 인문생활 분야 도서를 중심으로 누구나 읽을 수 있는 ‘친절한 책’을 모토로 설립된 박영스토리(피와이메이트)가 있다.
아름다운 가게, 헌책방 보물섬 측은 남녀노소 모두를 위한 독서의 즐거움을 실현하기 위해 인문학, 심리, 상담 등 단행본 위주로 도서 기부를 진행한 박영사와 박영스토리(피와이메이트)에게 나눔과 순환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동참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밝혔다.
출판사 박영사와 박영스토리(피와이메이트)는 한층 더 폭넓은 도서문화 형성과 사회 공헌을 위해 도서 기부를 확대할 예정이며 기존에 진행하던 영화 및 드라마 등의 영상매체 도서 협찬도 확장할 계획이다.
박영사 안종만 회장은 “시간과 공간을 초월해 우리가 위대한 사상을 접할 수 있는 길은 오직 책을 통해서만 가능했다. 출판은 시간과 공간을 전달해주는 매개체다. 이러한 양질의 책을 많이 출간하는 것이 결국 사회 발전으로 이어진다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좋은 책을 통해 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싶다”고 밝혔다.
박영사 개요
박영사는 법학, 경영학, 교육학, 심리학 등 다양한 분야의 대학 교재 및 전문 학술 서적을 출판하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학술 분야를 넘어 인문학, 스포츠학, 반려동물 등 새로운 분야의 도서를 출판하면서 분야의 폭을 넓혀가고 있다. 자회사로 피와이메이트가 있으며 최근 이러닝 사업에 진출해 ‘PY러닝메이트’ 브랜드를 론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