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타블렛 전문 기업 와콤(Wacom)의 한국법인 한국와콤(대표 김주형)이 전국 고등학교, 대학교 대상 웹툰학과 개설을 위한 웹툰 제작 전문 장비 및 전문적인 토털 컨설팅을 제공하는 ‘웹툰 교실 만들기 프로젝트’를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웹툰이 K-콘텐츠를 대표하는 산업으로 자리매김하면서 웹툰 인력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특히 고등학교 및 대학교, 교육기관에서는 웹툰 인재 육성을 위한 학과 개설을 비롯해 창작 인프라, 커리큘럼 등 교육 인프라 마련에 힘쓰는 추세다. 이에 와콤은 교육기관 대상 웹툰학과 개설 및 효율적인 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돕고자 통합 컨설팅 프로그램을 마련하게 됐다.
‘웹툰 교실 만들기 프로젝트’는 전국 고등학교와 대학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해당 프로그램에 신청한 학교는 웹툰 제작 전문 장비인 ‘와콤 신티크프로’를 활용한 전문 컨설팅을 비롯해 전반적인 운영 프로그램에 대한 가이드를 지원받을 수 있다. △웹툰 창작 인프라 마련을 위한 장비 및 예산 상담 △성공 사례를 기반으로 한 창작용 SW 등 교육 컨설팅 △제품 사전 체험 서비스 △한국와콤 공식 채널(블로그, 인스타그램, 페이스북)을 통한 학교 및 학과 홍보 등도 포함된다. 또 신티크프로24 이상 제품을 구매하면 전문 인력이 직접 현장을 찾아 설치 및 점검하는 ‘CS 서비스팩’도 제공된다.
한국와콤 김주형 대표는 “웹툰 창작 산업을 넘어 교육 분야까지 와콤 타블렛 도입 사례가 확대되면서 창작 인재 양성을 위한 와콤의 기술력과 노하우를 공유하고자 웹툰 교실 만들기 프로젝트를 마련하게 됐다”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보다 많은 학교 및 교육기관이 웹툰 교육 인프라를 마련하고, 선진화함으로써 웹툰 인재 육성이 더욱 활성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웹툰 교실 만들기 프로젝트 관련 자세한 사항은 와콤 공식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상세한 문의는 한국와콤 고객센터에서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