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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M Health and IFF Reach Second Milestone in the Partnered Type 2 Diabetes Program도서출판 문학공원은 세계문학예술로 등단한 다섯 명 시인(강경배, 김정자, 김화연, 선경님, 최영문)이 시집 ‘비와 함께 보내는 연서’를 펴냈다고 밝혔다. 다섯 명 시인들은 자서를 통해 “무조건/덤벼듭니다/이 어려운/그 많은 시인들이 나자빠진/살판에//혼자하면 겁나고 무서워/다섯이 한 번 덤벼보렵니다/죽기 아니면 까무러치기/이판사판인데/그래도 나 좋아하는 게/우리 인생의 목표가 아니겠나 싶어/무조건 무작정 무시로/무대뽀/덤벼듭니다//겁도 없이”라며 함께 공동 출판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김순진 문학 평론가는 이번 작품에 대해 “강경배 시인의 작품은 상당히 현대 주류를 이루는 시단 문인들의 시를 닮아가고 있다. 그의 작품들은 산문화되거나 연가름이 생략된 경향을 보인다. 이는 시집을 많이 읽은 분들이 보이는 경향으로 평소에도 자신의 작품성을 위해 부단히 노력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김정자 시인의 시가 추구하는 것은 대부분 인간의 존엄에 대한 이야기다. 김정자 시인의 시는 초보 시인들이 범하는 자연에 대한 이야기나, 그리움을 주제로 써 내려가기보다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소재들, 특히 우리 주변에 산재한 다양한 소재를 통해 더 긍정적이고 인간다운 삶을 도모하고 있어 그가 앞으로 좋은 시인으로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평했다. 이어 “김화연 시인의 시는 대부분 심리 묘사에 치중한다. 그것은 여류 시인들만이 가질 수 있는 특별한 여성성을 통한 내면 통찰의 시적 접근법이다. 이런 방법의 시는 점점 물질 만능주의시대로 흘러가는 요즘 같은 시대에 한 번쯤 인간은 왜 사는가, 우리는 어디로 가는가에 대한 고민을 하게 해 인문학이 목적을 두는 인간성 회복에 부합한다고 할 수 있다. 선경님 시인의 시에는 특별한 시어들이 있다. 그 시어들은 희망, 싹, 봄, 설렘 같은 미래 지향적 시어들인데, 이는 선경님 시인이 얼마나 적극적인 사람이고 긍정적인 사람인지를 평가할 수 있다. 그는 자기의 시에 날카로움이나 난해함, 위해 요소 등 어둠이 기생하지 못하도록 철저하게 밝음을 지향한다. 밝음을 지향하는 사람에게는 밝은 미래가 기다리는 법이다. 최영문 시인 시는 고향과 전통, 향토적 정서를 밑바탕에 깔고 있어 읽는 이가 은연중에 고개를 끄덕이게 하고, 무릎을 치며 공감하게 한다. 고향 지형 지물과 건물뿐만 아니라 어려서부터 습득해온 언어 습관은 그 작가를 가장 독창적인 작품으로 이끄는 원동력으로써 이 시인은 그런 자산이 많은 시인으로 많은 독자를 불러 모으게 될 것 같다”고 설명했다. 강경배 시인은 전남 나주 출생으로 세계문학예술에서 2021년 올해의 작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시집으로는 ‘젊은 느티나무의 이상’이 있다. 김정자 시인은 전남대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고등학교 영어 교사를 역임했다. 김화연 시인은 서울 출생으로 한국외국어대학교 신문방송학과와 성신여자대학교 유아교육과를 졸업한 재원이다. 선경님 시인은 전북 남원 출생으로 군장대학교 유아교육과를 졸업하고 현재 어린이집을 운영하고 있으며, 구암문학회 백일장과 시낭송경연대회에서 입상한 바 있다. 최영문 시인은 경기도 포천 출생으로 동남보건대와 호원대학교를 졸업하고 종자기능사, 조경기능사, 방사선사, 사회복지사, 보육교사 등 다양하게 활동하고 있다. 도서출판 문학공원 담당자는 “가까운 시인들이 동인 시집을 함께 내는 것은 매우 고무적인 일로 권장해야 할 일이며 박수를 받기에 합당한 일이다. 왜냐하면 동인 활동은 서로의 단점을 지적하고 스스로의 부족한 점을 보완하며, 더 좋은 작품을 위해 합평하고 토론하다 보면 어느새 작품성이 눈에 띄게 발전하는 것이 보이기 때문”이라며 “다섯 분의 작품은 그 작품성이 독창적이고 추구하는 이데아가 휴머니즘을 바탕에 깔고 있어 다른 시인들의 이정표가 될 만하다”고 밝혔다. 도서출판 문학공원 개요 도서출판 문학공원은 문학관련 전문 출판사로서 종합 문예지 ‘스토리문학’을 17년째 발행해 오고 있으며, 한국스토리문인협회라는 단체의 메인 출판사다. 대표 김순진 시인은 한국문인협회 이사, 국제펜클럽 한국본부 이사, 한국현대시인협회 이사, 은평예총 회장, 은평문인협회 명예회장, 중앙대문인회 수석부회장 등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현재 고려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시 창작을 강의하고 있다. 한편 전하라 시인이 편집장으로 수고하고 있다. 언론연락처: 도서출판 문학공원 홍보팀 전하라 팀장 02-2234-1666 이 뉴스는 기업·기관·단체가 뉴스와이어를 통해 배포한 보도자료입니다.MRM Health—a clinical-stage biopharmaceutical company focused on developing next-generation live microbiome consortia therapeutics—today announced that its Type-2 Diabetes Program, developed in collaboration with IFF (NYSE: IFF) has achieved preclinical development targets. With the achievement of this new milestone, both companies will now advance this research which focuses on developing innovative therapies for metabolic diseases to the clinical development stage. IFF joined forces with microbiome specialist MRM Health in 2020, aiming to tackle a range of metabolic diseases. In this research, the proprietary MRM Health CORAL® technology platform and some selected IFF strains will be combined to develop novel therapeutics based on live bacterial strain combinations. “We are very pleased to see the progress that MRM Health and IFF have made within our partnership programs in metabolic health,” said Oliver Hasselwander, technical fellow, IFF. “By reaching this preclinical milestone in the diabetes program, MRM Health has further demonstrated that their technology platform is unique in identifying next generation microbiome solutions, and we look forward to developing these together with MRM Health.” The gut microbiome has a recognized role in non-alcoholic fatty liver disease (NAFLD) and associated diseases such as Type-2 diabetes and obesity. The two companies will continue the NAFLD program to further build on promising lead consortia. IFF and MRM Health’s collaboration on NAFLD will enable both parties to build upon the preclinical results, showing that a nine-strain bacterial consortium delays NAFLD progression and liver fibrosis. Part of this work was recently published in Biomedicines. “This second milestone achievement is an important step in demonstrating our team's expertise and the capacity of our unique CORAL® platform to deliver differentiated microbiome therapeutics across different diseases,” said Sam Possemiers, CEO and co-founder of MRM Health. “We are delighted to be working with IFF to rapidly drive the program through this preclinical phase, and we are confident that our technologies have the potential to deliver future life-changing oral therapeutics for patients.” MRM Health’s CORAL® platform utilizes a bioinformatics-guided in-human discovery engine, combined with a breakthrough in optimization and manufacturing of consortia as single drug substance. The proprietary consortia optimization technology allows for the development of next-generation consortia therapeutics with faster onset-of-action and increased potency and robustness. The breakthrough scalable, robust, and standardized cGMP-compliant consortia manufacturing technology allows to manufacture complete therapeutic consortia as a single drug substance in a single manufacturing process which strongly surpasses existing approaches in speed, reduced complexity, increased robustness and lower cost. About MRM Health MRM Health NV, Ghent, Belgium, is a biopharmaceutical company focused on the development of next-generation optimized consortium therapeutics based on the human microbiome. The company has built a diversified pipeline with its proprietary CORAL® platform to design, optimize, and manufacture bacterial consortia as single drug substance. Its most advanced program MH002 is an optimized consortium of 6 rationally-selected and well-characterized commensal strains. MH002 is currently being studied in two Phase 2 studies in patients with mild-to-moderate Ulcerative Colitis and acute Pouchitis, respectively. Additional pipeline development includes a preclinical program in Parkinson’s disease, preclinical programs in Type 2 Diabetes and in NAFLD (both partnered with IFF, previously DuPont), and a discovery program in autoimmune disease, including spondyloarthritis. Welcome to IFF At IFF (NYSE: IFF), an industry leader in food, beverage, health, biosciences and scent, science and creativity meet to create essential solutions for a better world - from global icons to unexpected innovations and experiences. With the beauty of art and the precision of science, we are an international collective of thinkers who partners with customers to bring scents, tastes, experiences, ingredients and solutions for products the world craves. Together, we will do more good for people and planet. Learn more at iff.com, Twitter, Facebook, Instagram, and LinkedIn. View source version on businesswire.com: https://www.businesswire.com/news/home/20221213005040/en/ 언론연락처: MRM Health +32.9.277.08.50 Dr Sam Possemiers CEO Christiane Verhaegen CFO 이 뉴스는 기업·기관·단체가 뉴스와이어를 통해 배포한 보도자료입니다. -
도서출판 문학공원, 김경배·김정자·김화연·선경님·최영문 시인 공동 시집 출간도서출판 문학공원은 세계문학예술로 등단한 다섯 명 시인(김경배, 김정자, 김화연, 선경님, 최영문)이 시집 ‘비와 함께 보내는 연서’를 펴냈다고 밝혔다. 다섯 명 시인들은 자서를 통해 “무조건/덤벼듭니다/이 어려운/그 많은 시인들이 나자빠진/살판에//혼자하면 겁나고 무서워/다섯이 한 번 덤벼보렵니다/죽기 아니면 까무러치기/이판사판인데/그래도 나 좋아하는 게/우리 인생의 목표가 아니겠나 싶어/무조건 무작정 무시로/무대뽀/덤벼듭니다//겁도 없이”라며 함께 공동 출판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김순진 문학 평론가는 이번 작품에 대해 “강경배 시인의 작품은 상당히 현대 주류를 이루는 시단 문인들의 시를 닮아가고 있다. 그의 작품들은 산문화되거나 연가름이 생략된 경향을 보인다. 이는 시집을 많이 읽은 분들이 보이는 경향으로 평소에도 자신의 작품성을 위해 부단히 노력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김정자 시인의 시가 추구하는 것은 대부분 인간의 존엄에 대한 이야기다. 김정자 시인의 시는 초보 시인들이 범하는 자연에 대한 이야기나, 그리움을 주제로 써 내려가기보다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소재들, 특히 우리 주변에 산재한 다양한 소재를 통해 더 긍정적이고 인간다운 삶을 도모하고 있어 그가 앞으로 좋은 시인으로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평했다. 이어 “김화연 시인의 시는 대부분 심리 묘사에 치중한다. 그것은 여류 시인들만이 가질 수 있는 특별한 여성성을 통한 내면 통찰의 시적 접근법이다. 이런 방법의 시는 점점 물질 만능주의시대로 흘러가는 요즘 같은 시대에 한 번쯤 인간은 왜 사는가, 우리는 어디로 가는가에 대한 고민을 하게 해 인문학이 목적을 두는 인간성 회복에 부합한다고 할 수 있다. 선경님 시인의 시에는 특별한 시어들이 있다. 그 시어들은 희망, 싹, 봄, 설렘 같은 미래 지향적 시어들인데, 이는 선경님 시인이 얼마나 적극적인 사람이고 긍정적인 사람인지를 평가할 수 있다. 그는 자기의 시에 날카로움이나 난해함, 위해 요소 등 어둠이 기생하지 못하도록 철저하게 밝음을 지향한다. 밝음을 지향하는 사람에게는 밝은 미래가 기다리는 법이다. 최영문 시인 시는 고향과 전통, 향토적 정서를 밑바탕에 깔고 있어 읽는 이가 은연중에 고개를 끄덕이게 하고, 무릎을 치며 공감하게 한다. 고향 지형 지물과 건물뿐만 아니라 어려서부터 습득해온 언어 습관은 그 작가를 가장 독창적인 작품으로 이끄는 원동력으로써 이 시인은 그런 자산이 많은 시인으로 많은 독자를 불러 모으게 될 것 같다”고 설명했다. 강경배 시인은 전남 나주 출생으로 세계문학예술에서 2021년 올해의 작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시집으로는 ‘젊은 느티나무의 이상’이 있다. 김정자 시인은 전남대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고등학교 영어 교사를 역임했다. 김화연 시인은 서울 출생으로 한국외국어대학교 신문방송학과와 성신여자대학교 유아교육과를 졸업한 재원이다. 선경님 시인은 전북 남원 출생으로 군장대학교 유아교육과를 졸업하고 현재 어린이집을 운영하고 있으며, 구암문학회 백일장과 시낭송경연대회에서 입상한 바 있다. 최영문 시인은 경기도 포천 출생으로 동남보건대와 호원대학교를 졸업하고 종자기능사, 조경기능사, 방사선사, 사회복지사, 보육교사 등 다양하게 활동하고 있다. 도서출판 문학공원 담당자는 “가까운 시인들이 동인 시집을 함께 내는 것은 매우 고무적인 일로 권장해야 할 일이며 박수를 받기에 합당한 일이다. 왜냐하면 동인 활동은 서로의 단점을 지적하고 스스로의 부족한 점을 보완하며, 더 좋은 작품을 위해 합평하고 토론하다 보면 어느새 작품성이 눈에 띄게 발전하는 것이 보이기 때문”이라며 “다섯 분의 작품은 그 작품성이 독창적이고 추구하는 이데아가 휴머니즘을 바탕에 깔고 있어 다른 시인들의 이정표가 될 만하다”고 밝혔다. 도서출판 문학공원 개요 도서출판 문학공원은 문학관련 전문 출판사로서 종합 문예지 ‘스토리문학’을 17년째 발행해 오고 있으며, 한국스토리문인협회라는 단체의 메인 출판사다. 대표 김순진 시인은 한국문인협회 이사, 국제펜클럽 한국본부 이사, 한국현대시인협회 이사, 은평예총 회장, 은평문인협회 명예회장, 중앙대문인회 수석부회장 등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현재 고려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시 창작을 강의하고 있다. 한편 전하라 시인이 편집장으로 수고하고 있다. 언론연락처: 도서출판 문학공원 홍보팀 전하라 팀장 02-2234-1666 이 뉴스는 기업·기관·단체가 뉴스와이어를 통해 배포한 보도자료입니다. -
도서출판 문학공원, ‘50플러스노원센터 나도 동시작가 앤솔로지, 함께라서’ 출간도서출판 문학공원은 50플러스노원센터가 운영한 프로그램에 참여한 정나래 동시인이 10주 동안 강의한 내용을 묶은 ‘50플러스노원센터 나도 동시작가 앤솔로지, 함께라서’를 출간했다고 10일 밝혔다. ‘50플러스노원센터 나도 동시작가 앤솔로지, 함께라서’는 서울 노원구 노원로 30길 73에 있는 50플러스노원센터가 운영하는 ‘나도 동시작가’ 프로그램에 참여한 수강생들이 그동안 써온 50여 편의 동시들을 모은 책이다. 참여 수강생으로는 김기래, 김은희, 김인희, 신선옥, 전성호, 최철환, 홍마중 등 7명의 작가가 한 학기 동안 갈고 닦아온 동시 7편씩을 선보였다. 지도 강사인 정나래 동시인은 ‘책을 펴내며’를 통해 “여린 나뭇잎들이 점점 짙어지는 6월이다. 동시를 한 번도 써본 적이 없지만, 동심 하나로 모인 사람들이 나도 동시작가란 이름표를 달고, 10주 동안 동심 속에서 지낸 결과물인 앤솔로지 함께라서를 내놓게 됐다며 예비 작가들의 첫 발걸음을 마음 다해 축하하며 응원한다”고 말했다. 이어 “동시집 함께라서에서는 작고 여린 것에 관심을 뒀다. 그리고 소외된 곳을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봤다. 힘차게 첫 발걸음을 뗀 7명의 예비 작가와 함께한 봄과 여름 사이, 그 시간들이 꽃으로 피어나 지구 한 모퉁이가 아름다워지기를 희망한다”고 출간 소감을 밝혔다. 특히 정나래 동시인은 코로나 팬데믹으로 힘든 시기에 희망을 주는 프로그램을 개설한 50플러스노원센터에 감사의 인사를 표했다. 김순진 문학평론가는 “이 동시집은 이제 막 동시를 배우기 시작한 사람들의 작품으로써 때 묻지 않고 기교보다는 진실을 우선해 읽는 이에게 감동을 준다. 어린이의 눈높이로 바라보는 동심의 세상은 꽃과 식물, 동물처럼 주어진 환경에 순응하며 사는 세상이다. 7명의 참여 작가는 저마다 인생을 순응하며 살아오면서 보고 느낀 가장 순수한 감정을 가슴의 심연, 그 깊은 곳으로부터 끌어올려 사물에 이입하고 있었으며, 이런 동시들은 작가 자신뿐만 아니라 가족과 이웃, 노원구민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한다”고 평가했다. 한편 이 동시집의 표지 그림은 홍지흔 작가의 일러스트 작품이다. 도서출판 문학공원 개요 도서출판 문학공원은 문학관련 전문출판사로서 종합문예지 스토리문학을 17년째 발행해 오고 있으며, 한국스토리문인협회라는 단체의 메인 출판사이다. 대표 김순진 시인은 한국문인협회 이사, 국제펜클럽 한국본부 이사. 한국현대시인협회 이사, 은평예총 회장, 은평문인협회 명예회장, 중앙대문인회 수석부회장 등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현재 고려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시창작을 강의하고 있다. 한편 전하라 시인이 편집장으로 수고하고 있다. 언론연락처: 도서출판 문학공원 홍보팀 전하라 팀장 02-2234-1666 이 뉴스는 기업·기관·단체가 뉴스와이어를 통해 배포한 보도자료입니다. -
강위덕 시인 강위덕종합예술박물관 개관식 성료강위덕종합예술박물관 개관식을 주관한 도서출판 문학공원은 한국스토리문인협회 자문위원인 강위덕 시인이 정읍사예술회관에서 시집 ‘손톱이라는 창문’ 출판기념회, 작곡발표회, 그림전시회를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강위덕 시인은 그림과 음악, 문학 등 종합예술가로, 미국으로 이민 후 40년 만에 귀국해 전라북도 정읍시 강위덕종합예술박물관을 개관했다. 이날 행사는 김순진 시인(한국스토리문인협회 회장)의 사회로 1부는 강위덕종합예술관 개관식, 2부는 출판기념회, 3부는 강위덕 작곡발표회, 4부는 강위덕 그림 전시회로 각각 진행했다. 1부 개관식에는 김일목 삼육대학교 총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김성운 삼육대학교 미술대학장, 강광 전 정읍시장(정읍문인협회 회장)의 축사가 이어졌다. 2부 출판기념회 행사에서는 김순진 고려대 평생교육원 교수의 강위덕 시인 시 세계에 대한 작품 해설이 있었고, 정다운 시인의 ‘탁정승’ 시 낭송과 강위덕 시인의 ‘삶’ 시 낭송이 이어졌다. 이어 강위덕 작곡발표회에서는 권태건 음악가가 강위덕 작곡가의 음악 세계에 대해 자세한 설명을 곁들였다. 바이올린 연주로는 이상희 교수, 피아노 연주에는 이고은 교수가 아름다운 선율을 각각 연주했고, 김성희 무용가가 아름다운 음악에 맞춰 한국 고전 무용을 선보였다. 관람객들은 1층 정읍사예술회관 전시실에 마련된 테이프 커팅식을 마친 뒤 관람객들은 강위덕 화가의 작품을 관람했다. 한편 이범헌 한국예총 회장은 축하 화분을 보내 강위덕종합예술박물관의 개관을 축하했다. 강위덕 시인은 2006년 월간 ‘스토리문학’으로 등단했으며 한국문인협회 회원, 한국스토리문인협회 자문위원, 시섬문인협회 회원, 문학공원 동인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한편 강위덕 선생은 미국 줄리어드음대에서 작곡을 공부하고, 천광우 화가에게 그림을 사사했다. 이외에도 BMI 세계작곡가협회 회원, 강위덕종합예술박물관 관장 등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음악으로는 카네기홀 합창곡 바이올린 곡 발표회, 서울예술의전당 작곡발표회, 세종문화회관 개인전 외 30차례 개인전을 연 바 있다. 시집으로는 ‘미치도록 잠이 마렵다’, ‘손톱이라는 창문’ 외 11여 권을 출간했고, 바이올린곡, 피아노곡 성악곡 등 총 200여 곡과 500여 그림 작품을 보유 중이다. 한편 이번 전시회는 5월 28일부터 6월 4일까지 정읍시에 있는 정읍사예술회관에서 진행한다. ◇행사 참석자 및 회원 명단 △김일목 삼육대학교 총장 △김대성 목사(전 한국연합회장) △장주동 보건학 박사 △도애란 서울예술의전당 전시회 매니저 △김성운, 이창호 교수 △김인기 화가 △김순진, 전상욱, 정춘식, 황우정, 이유준 시인 △고려대 평생교육원 시창작과정의 윤정한, 이덕수, 이승영, 김재숙 등 문우 △강광 정읍문인협회 회장 △정읍문인협회 회원 △제7안식일예수재림교 신태인교회 정성원 목사와 신도 도서출판 문학공원 개요 도서출판 문학공원은 문학 관련 전문 출판사로서 종합문예지 스토리문학을 17년째 발행해 오고 있으며, 한국스토리문인협회라는 단체의 메인 출판사다. 대표 김순진 시인은 한국문인협회 이사, 국제펜클럽 한국본부 이사, 한국현대시인협회 이사, 은평예총 회장, 은평문인협회 명예회장, 중앙대문인회 수석부회장 등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현재 고려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시창작을 강의하고 있다. 한편 전하라 시인이 편집장으로 수고하고 있다. 언론연락처: 도서출판 문학공원 홍보팀 전하라 팀장 02-2234-1666 이 뉴스는 기업·기관·단체가 뉴스와이어를 통해 배포한 보도자료입니다. -
“6.25 전쟁과 초근목피 삶의 생생한 증언” 도서출판 문학공원, ‘김기성 자서전’ 펴내도서출판 문학공원은 1946년 당시 북한 통제 아래 있던 강원도 철원군 근남면 잠곡리 132번지에서 태어나 폭발물로 두 손가락을 잃고 피란을 나와 구걸, 초근목피로 연명하며 화전민으로 자라나 가난을 이기기 위해 척박한 환경에서 고된 일을 하며 살아온 김기성 씨의 자서전을 출간했다고 22일 밝혔다. ‘김기성 자서전’은 김씨가 77세 희수를 맞아 6.25 전쟁 73주년 앞둔 시점에 펴내 전쟁의 참혹함과 부모 세대들의 고생스러움을 생생하게 들려준다. 세상에 이런 인생이 또 있을까 싶다. 이렇게도 기구한 인생이 있을까 싶다. 전쟁으로 손가락 두 개를 잃고 평생 장애인으로 어려운 삶을 헤쳐 나온 김씨의 자서전은 우리에게 시사하는 바가 크다. 김씨 가족은 지긋지긋한 김일성 치하 공산주의 대신 민주주의를 택한 뒤 6.25 전쟁 직후 밥 동냥으로 연명한다. 그리고 경기도 가평 명지산 기슭에 움막을 짓고 정착, 억새로 엮은 비가 줄줄 새는 풀집을 지으며 화전민으로 살게 된다. 그러니 무슨 학교에 보낼 여력이 있었겠는가? 그렇게 소년 시절과 청년 시절을 산속에서 화전민으로 보내고 그는 상경해 170㎝가 채 안 되는 왜소한 키와 60㎏도 안 되는 몸무게로 쌀 배달 일을 시작한다. 왜소한 몸으로 쌀가마니 80㎏을 혼자 어깨에 메고 12층 계단을 몇 번씩 올라가 쌀을 배달했고, 복사 트럭으로 쌀 100가마니를 혼자 어깨로 져 날라다 가게에다 15개씩 쌓았다는 대목에서는 놀라움을 감출 수 없다. 그는 인생을 살아오면서 일곱 번의 죽을 고비를 넘긴다. 1951년 4월, 아버지가 미군이 흘린 폭발물로 엄지손가락과 집게손가락 두 개가 날아가고 말았을 때 한 번 죽을 뻔했고, 1951년 5월 피란 중 장마에 불어난 강물에 떠내려가며 죽을 뻔하며, 1968년 쌀가게에서 자전거로 배달을 하다가 제1한강교를 건너던 중 교통사고로 죽을 뻔한다. 그리고 1974년 새로 마련한 가게에서는 연탄가스에 중독돼 죽을 고비를 넘긴다. 1980년 4월에는 오토바이를 타고 가다 버스와 부딪쳐 죽을 뻔하고, 같은 해 6월에는 서울 대연각호텔 앞 회현동 사거리에서 오토바이를 타고 가다가 택시와 부딪쳐 죽을 고비를 넘긴다. 마지막으로 2010년 10월 65세 때 1톤 트럭을 운전하다 졸음운전으로 버스와 정면으로 부딪쳐 교통사고로 트럭이 종잇장처럼 부서져 세 번째 목숨을 건지게 된다. 그렇게 힘든 삶을 살아온 그는 ‘책을 펴내며’에서 “내가 뭘 배운 게 있다고, 뭘 자랑할 게 있다고 자서전을 내겠느냐. 그런데 생각해보니 잘난 사람들만 자서전 낼 건 아니라고 생각했다. 나처럼 고생한 사람도 자서전을 내서 그때 우리 같은 서민이 얼마나 어렵게 살았는지를 들려주는 것도 자식들이나 후세 사람들한테 본보기가 되지 않을까”라며 “나는 쌀 한 톨이 아까운데, 밥을 며칠씩 굶어가며 살았던 생각을 하면 요즘 사람들 음식 귀한 줄 모르는 게 가슴이 미어진다. 한편으로는 우리나라가 선진국이 됐다니 실감이 나지를 않는다. 부족하고 보잘것없는 글이지만, 같이 눈물도 흘려주시고 ‘김기성, 당신 정말 열심히 사셨군요. 박수 쳐 드립니다’라는 격려도 해주길 바란다”고 자서전을 펴내게 된 소감을 밝힌다. 김순진 문학평론가는 “김기성 선생이 살아온 이야기를 읽고 이렇게도 어처구니없고 무지막지하게 밀려오는 거센 파도에 부딪혀야만 하는 인생도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김기성 선생은 다섯 살 때 6·25 동란이 터지고 미군 폭발물을 두 개를 주어와 해체하려는 과정에서 터져 두 손가락을 잃고 장애인이 된다. 게다가 미국이 집을 폭격해 피란을 나온다”며 “그리고 경기도 가평군 서파 등지에서 살다가 명지산 자락에서 화전민으로 궁핍한 삶을 살게 되면서 초등 교육도 받지 못하고 자라지만 상경해 쌀장사로 성공하고, 독학으로 서울에서 통장을 맡는 등 활발하게 활동하다가 나이가 들어 포천시 이동면에 귀향한다. 김 선생의 자서전은 우리 민족의 수난이라는 크나큰 강물에 휩쓸려 떠내려간 난파선 같은 인생이었지만, 그래도 인생은 살아볼 만한 것이라는 것을 말해주기 위해 펴낸다”고 평가했다. 도서출판 문학공원 개요 도서출판 문학공원은 문학 관련 전문 출판사로 종합 문예지 ‘스토리문학’을 17년째 발행해 오고 있으며, 한국스토리문인협회라는 단체의 메인 출판사다. 대표를 맡고 있는 김순진 시인은 △한국문인협회 이사 △국제펜클럽 한국본부 이사 △한국현대시인협회 이사 △은평예총 회장 △은평문인협회 명예회장 △중앙대문인회 수석부회장 등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현재 고려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시 창작을 강의하고 있다. 편집장으로는 전하라 시인이 수고하고 있다. 언론연락처: 도서출판 문학공원 홍보팀 전하라 팀장 02-2234-1666 이 뉴스는 기업·기관·단체가 뉴스와이어를 통해 배포한 보도자료입니다. -
도서출판 문학공원, 순댓집 사장 이금출 시인 첫 시집 ‘순대를 존경하다’ 출간도서출판 문학공원이 전통음식점 ‘함경도왕순대’를 30년 넘도록 경영해 온 이금출 시인의 첫 시집 ‘순대를 존경하다’를 출간했다고 밝혔다. 이금출 시인은 함경도가 고향이신 시어머니와 함께 서울 은평구 신사동 응암역 근처에서 ‘함경도왕순대집’을 시작한 지 30년이 훨씬 넘었다. 그래서일까 그녀의 첫 시집 제목부터가 눈길을 끈다. 세상에는 존경할만한 사람이 너무나 많지만 이금출 시인은 순대를 존경한다. 시집을 펴면 금방 그 이유를 알게 된다. 순대는 시인에게 배고픔을 물리쳐주고, 가난을 물리쳐주고, 자식들에게 과자를 사줄 수 있게 해주고, 공부를 시킬 수 있게 해줬으며 집을 살 수 있게 하고 부모 노릇을 할 수 있게 했다. 30년이란 긴 세월 동안 동고동락해온 순대가 이금출 시인에게는 어떤 위인보다 큰 위인이다. 지금까지 이금출 시인을 울린 것도, 먹인 것도, 잠재운 것도, 놀아준 것도, 가르친 것도 순대였다. 다들 이순신 장군이나 세종대왕, 퀴리부인 등을 존경하지만 장장 30년의 세월 동안 순대가 있어 행복했다는 시인은 ‘나는 순대를 존경한다’고 말한다. 서민에게 어디 순대만 한 것이 있으랴. 고된 노동을 격려하고 깊은 슬픔을 다독인 순대에게 감히 어떤 위인이 명함을 내밀 수 있을까. 김순진 문학평론가는 “이금출 시인의 시에 최선의 진실이 들어있어 너무나 큰 감동을 주는 것과 함께 우리에게 여러 가지의 교훈을 준다”며 “존경하는 것은 세종대왕이나 슈바이처가 아니라 순대이고 그녀의 삶을 일으켜주고 배부르게 해준 순대는 아마도 그녀가 존경해야 할 더없이 성스러운 존재였을 것이다”고 밝혔다. 또한 김 문학평론가는 “그녀는 ‘예배당 음악당 서당 사당 경로당’과 같이 ‘당(堂)’은 성스러운 곳에 붙이는 말이니 ‘식당은 성당’이라고 말하는 사람이다”며 “평범한 곳에서 진리를 찾고 사소한 것에서 행복을 찾는 것이 문학의 목적이라면 나는 서민으로 서민 속에서 서민을 위해 함께 부대끼며 살아온 이금출 시인의 시가 최고의 시라 말하고 싶다”고 평가를 밝혔다. 한편 이금출 시인은 지금 한국방송통신대학교 국어국문학과 3학년에 재학 중이다. 그녀는 환갑이라는 나이에 20살에 해야 했을 공부를 하고 있다. 뒤늦게 시작한 공부라 영어도, 한자도 쪼들린다. 게다가 기말시험은 과히 전쟁이다. 틈틈이 공부하면 되겠지만 고령과 일인 다역의 방송대 사람들에게는 밥이 입으로 들어가는지 코로 들어가는지 알 수 없을 만큼 바쁜 일과 속에서 하는 공부라 거의 기적과 같은 일이다. 이금출 시인은 이제 산전수전 다 겪은 나이다. 폭풍우가 몰아쳐도 잠깐이겠지 하는 확신이 있다. 망망대해에 홀로 있더라도 ‘그까짓 것 죽기 아니면 까무러치기지’란 배짱이 있다. 우리는 이금출 시인의 시집에서 사막에 고립되어 있다 할지라도 마음의 오아시스를 발견하는 희망을 읽는다. 도서출판 문학공원 개요 도서출판 문학공원은 문학 관련 전문 출판사로서 계간 스토리문학을 15년째 발행해 오고 있으며, 한국스토리문인협회라는 단체의 출판사이다. 매년 가을에 15년째 천상병문학제를 운영해 오고 있다. 웹사이트: http://cafe.daum.net/yob51

